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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MBC노조는 법과 원칙을 지켜라

검찰은 지난해 4월에 방영한 MBC PD수첩의 미국산 쇠고기 편파 보도 의혹과 광우병 관련 보도의 명예훼손 혐의 관련하여 MBC 본사 체포압수수색 영장 집행하기 위해 검사 2명과 수사관 15명을 8일 오전 MBC본사를 방문하여 검찰은 "법원이 발부한 체포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왔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법과 원칙을 준수할 의무가 있고 언론인이라고 예외일 수는 없다" 라고 MBC관계자에게 동의를 구했다.

그러나 MBC 노조원들은 검찰의 출입을 저지하고자 로비로 들어가는 회전문을 인간 바리케이드로 막고 검찰과 대치까지 하였다. 검찰은 정당한 법 집행인 만큼 협조해 달라고 하여으나 MBC 노조는 언론장악 앞장서는 정치 검찰이라며 맹비난을 하였다.

검찰은 그 동안 MBC 사측에 PD수첩 제작진에게 수차례 출석 요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불응을 하였다. 또한 객관적 진실을 위한 증거 제출도 요구를 하여으나 이 역시 불응을 하였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든지 법과 원칙이 존중 된어야 하고 이를 지켜야 한다. 그러나 MBC 노조은 법 집행을 무시하는 행동을 국민들에게 보여 주었다.

MBC 노조은 더 이상 형법을 무시하는 행동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 정부는 검찰의 정당한 법 집행을 위해 강력한 대응을 하여야 한다.

법앞에서는 만인의 평등하다. 더 이상 검찰 수사를 미뤄서는 않된다.

2009년 04월 09일
미래를위한청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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