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투성이가 된 부안군민들...>
부안은 100여년전 동학혁명이 제일먼저 일어났던 곳이다.
진압봉과 방패로 찍는다고 굴복할 곳이라고 생각했다면 크나큰 착각이다.
부안군수 김종규는 부안군민의 의사를 무시하고
독단으로 핵폐기장을 유치하므로서 부안군민을 배신하였다.
이제 동학혁명의 발상지 부안에서 노무현이 진압봉으로
핵폐기장을 설치하려는 수작은 엄청난 저항에 부딪힐 것이다.
상대를 잘못 택했다.
그들은 자랑스런 동학혁명군의 후손인 것이다.
민주적인 설득으로 해도 불가능한 핵폐기장 강제설치를
노무현은 무력으로 성사시키려 했으며...
이에 대한 철저한 대가가 치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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