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방울 님에대한 애틋한 글을 대할라치면 무척이나 혼란의 늪속에 빠지는듯....
물론 그분이 창사랑에서 온,오프활동등 글로서도 텅 빈 우리우익들의 가슴에
무언가 채워주는 역할등 기여한바도 많지만 자의든 타의든
사이버상에서 치명적인 결정타를 맞은 그는
가령 어떤연예인이 스캔들로인해 하루아침에 인기가 폭락하는그런사례와같이
그분에대한 이미지는 이미 실추되었으니 어떤개인의 자의적인생각을
사이버상에서 자주 거론되는것은 식상하는 일인것같으니 자제를좀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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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제게 게시판에서 따뜻하게
전해주시던 말씀이 새삼 생각이 납니다.
창사랑 안에서 평안을 ?으라고......
솔방울님.
몇계절이 흘렀습니다.
님의 글을 게시판에서 처음 접하며
글에서 느껴지는 나라사랑의 애끓음과
조국의현실에 울분을 삭이지 못하시는 절망을
보며 저 또한 마음을 무장 시켰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님의 짧은 이별의 글을 읽으며
무척이나 섭섭했습니다.
언제나 이별은 익숙치 않고 잠시 정이 들어도
헤어짐에는 몇날씩 허전해 하는 나약한 사람이라
그 섭섭함은 꽤 컸습니다.
님께서는 뒷모습만 남기시고 떠나시면 되겠지만
남아있는 창사랑 회원들과 또 궤도를 벗어나 있는
사람들에게 상처가 될것입니다.
저에게도 물론 쓸쓸함을 남기고 마셨습니다.
솔방울님..
건강하시고 님을 만나게 되어 봄날이 행복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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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님사랑의 대논객(大論客)
솔방울님을 떠나 보내면서.............
붙잡지 못하는 안타까운 이 마음
너무나 허전한 마음입니다.
허전한 이 마음 아주 아주 오랫동안 남아있을 것입니다.
그동안 창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일관된 좋을 글로 많은 감명을 주셨었는데.........
창사랑 대논객(大論客)의 모습으로 아주 오랫동안 남아있을 것입니다........
솔방울님!
조국을 떠나셔서 하시는 일 꼭 성공하시길 빌며,
창님을 사랑하시던 그 마음 또한 버리지 마시고
바쁘신 중이시더라도 틈틈히
그 마음 가끔이라도 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이회창을 사랑하는 사람 이고고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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