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나 리더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하다못해
소풍이나 야유회를 한번 따라가봐도 알수가 있을것이다
통솔력이 부족하고 리더쉽이 약하고 기획력이 부족한 리더나
지도자가 이끄는 단체는 답답하고 혼란스럽고 무질서하고 피곤하고
불쾌한 소풍이나 야유회가 될것이다
그러나 지도자나 리더가 통솔력이 있고 사전에 잘 준비된 기획력을
바탕으로 단체나 조직을 이끈다면 정말 시원시원하고 유쾌하고
질서정연한 명랑한 소풍이나 야유회가 될것이다
지난 1년을 돌이켜 보면 정말 한국은 혼란 그자체였다
대통령못해먹겠다 난데없이 재신임발언 뇌물사건을 10분의1은
괜찮다는듯한 발언으로 세상을 혼탁하게 만들었다
도대체 지난 1년동안 한것이 무었이란 말인가
아무것도 없다 1년동안 그렇게 한것이 없어가지고 앞으로
4년동안은 또 무었을 하겠다는 것인가
1년동안 2만달러가 어떻고 청년실업이 어떻고 가정파탄이 어떻고
제조업이 어떻고 늘상 걱정과 타령들만 하다가 1년이란 세월을
무의미하게 흘려보내고 말았다
그동안 1년을 지켜 보았다면 남은 4년도 볼수가 있을것 아닐까요
남은 4년도 뻔할뻔자일것 입니다
정말 큰일입니다 사교육비 이혼과 가정파탄 청년실업과 실업자문제
제조업의 공동화문제 신용불량자 문제 독도문제 고구려 역사왜곡 문제
정말 뭐하나 제대로된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이렇게 무능할수가
있단 말인가
그뿐인가 청와대 비서진과 참모진들은 일부 비리에 연루되어
아무런 일도하지 못한체 구속되어있고 그나마 상당수는 17대총선에
뛰어들고자 사표를 내던지고 정치판에 뛰어들었다
그양반들 그동안 정치를 하고 싶어서 어떻게 참았단 말인가
1년동안 정치를 하고싶어서 무슨일을 책임있게 했겠읍니까
안봐도 뻔히 알수가 있을것 같읍니다
두말할것도 없이 노무현정부는 지난 1년동안의 업적이 비난을 받게
되자 긴급대책을 몇가지 내놓았는데 그중에 한심한 대책 몇가지를 보면
청년실업에 대해선 공익차원에서 임시직의 일자리를 마련한다는것이다
또한 이혼율을 방지하기 위해서 겨우 만든대책이란것이 이혼하기 까다롭고
불편하게 만들기 위해서 이혼유예제도를 만든다고 한다
그러한것들이 진정 바람직한 대안들이라고 생각하는가
정말 한심한 발상들이다 수준이 그것밖에 안되니 정말 불쌍할정도다
이혼이든 청년실업이든 구체적이고 중장기적인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지 당장 업적위주로 눈가리고 실적을 좋게 하기위한
졸속정책을 펼쳐서야 되겠는가
아~ 답답하다 !!
아~ 4년을 또 어떻게 기다린단 말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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