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 말씀입니다!
애국은 혼자서 하는 게 아닙니다.
어울리면 어울릴수록, 뭉치면 뭉칠수록 힘이 더욱 크지는 게
아닙니까? 다른 분도 아니고, '사랑'을 제일 위주로 내세워야하
실 어떤 목사님께서, 하시는 거치른 말씀은 왠지 보기가 거북하
네요. 애국하는데 네편 내편이 어디 있으며, 설혹 그런 실수을
저질렀다고 죄인취급하듯하면, 쉽사리 애국하실 분이 어디 있습
니까?
변하지 않는 노사모, 우익을 가장한 프락치들이 아닌 이상은 우
리들은 싫든 좋든, 어울려 가야하리라 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바라는 그 모든 소망들이 꼭 이루어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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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목사님께서 그동안 올린 글들을 거의 다 읽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누워서 침뱉기였습니다.
과연 박목사님이 종교인이 맞는지,
종교인이라면 어떻게 패악질 같은 그런 말들을
여과도 없이 마구 쏟아 뱉는지,
하나님을 믿는다면서 어찌 하나님 앞에 그런 불경스러운 죄를
범하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애국이란 누구나가 다 할 수 있는 일이고
애국을 하는데 니편있고 내편 있는 것이 아니고
설령 조금 잘못되었더라도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종이듯이
끌어 안아야 하는 것임에도
박목사님은 목사라는 신분을 차라리 앞 세우지 말았어야지요.
이제 지켜볼 일입니다.
저 역시나 목회자입니다.
어느 편을 드는 것이 아니라
지켜 볼 것은 지켜볼 일입니다.
진실이란 때가 되면 다 밝혀지는 것이라 믿습니다.
만약 이 믿음에 변화가 있다면
우리는 애국 운동을 하지 말아야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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