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가
mbc 100분토론을 중간부터 보게 되었는데
차라리 지금부터 전쟁자금을 비축하여
북진통일을 하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참석한 토론자들은 사회 손석희
열우당 장의원 노동당 권의원
한나라 홍의원 자민련 김의원이었는데..
내가 토론을 보게 되었을 때
홍의원이 정부 공식발표자료라면서
대북지원의 규모를 설명하고 있었다
경수로 건으로 3조원
대북지원(금강산 관광 포함) 3조3천억원
6조3천억원이 지원되었는데
우리가 얻은 것은 무엇이냐
그걸로 핵무장을 한 게 아닌가
앞으로라도 지원된 자금의 용도는 분명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그러자 장의원은
물론 큰 돈이지만 그 돈을 주게되어
전쟁을 막지 않았느냐
전쟁으로 인한 손실에 비하면
그리 큰 돈은 아니다.
권의원도
앞으로 전쟁을 막기 위해서라도
핵무장과 상관없이 대북지원은 계속
되어여 한다라고 했다.
그럼 우리가 대북지원을 하지 않았다면
북이 전쟁을 일으켰다는 말인가...?
한나라 홍의원도 한심했다
한마디 했어야지 그게 무슨 말이냐고
(말귀가 약한지..)
이제야 우리가 엄청난 돈을 마구 마구 퍼주고도
북이 하라는대로 다하고
찍소리 못하는지 알게 되었다.
전쟁을 아무나 하나
깡으로 전쟁을 일으키는게 아니다
북이 무슨 전쟁할 힘이 있나
북은 우리가 전쟁을 일으킬까봐
도리어 전전긍긍하고 있는데
북이 전쟁을 일으킬까봐
지레 겁먹고 그렇게 퍼주었다니..
차라리 앞으로 대북지원 모두 끊고
전비을 충분히 비축하여
국민투표를 하고 국민이 원한다면
북진통일을 무력으로라도 하는것이
어떤가
어래가지고서야 우리가
골병만 들고 언제 통일이 있겠는가..
세상에 원수를 키우는 일은 없다
아버지의 원수 할아버지의 원수..
(이건 북이 우리보고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다)
원수를 키우다니
언젠가는 도리어 먹히고 말 것이다
그들이 힘이 없을 때
우리가 힘이 있을 때
먼저 치는 것은 손자병법의 상식이다.
영광된 조국의 미래를 위하여
다소의 손실을 감수하고
친북 좌파나 북에 동조하는 사람들은
다 북으로 보내놓고
멀지않은 시기에 결행하는 것이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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