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의 투명성•공정성 강화를 위한 사학인의 다짐
우리는 다음 사항들을 사학인 스스로 책임있게 실천하기 위하여 각급 학교법인의 이사회 개최, 정관 개정 등의 제반 법적 절차를 7월 중에 완료하고 실행해 나간다.
첫 째, 우리는 예산ㆍ결산을 비롯한 학교운영에 관한 중요한 정보를 전면 공개한다.
둘 째, 우리는 교원 임용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공개채용을 원칙으로 삼는다.
셋 째, 우리는 전문대학ㆍ대학의 법인 감사 1인을 외부 공인된 전문기관에서 추천을 받아 선임한다.
넷 째, 우리는 전문대학ㆍ대학의 법인에 자문기관으로 교수ㆍ직원ㆍ동문ㆍ학부모ㆍ지역인사ㆍ대학유공자 등으로 구성되는 대학평의원회를 두고 교직원 인사ㆍ이사 선임ㆍ예결산 등 학교법인의 주요 현안에 대하여 사전 자문을 받는다.
다섯째, 우리는 사학윤리위원회를 학식과 덕망이 높고 중립적이며 균형잡힌 사회지도급 인사 중, 법조계ㆍ기독교계ㆍ천주교계ㆍ불교계ㆍ학계ㆍ시민사회단체ㆍ사학경영자를 대표하는 인사 7인으로 사학윤리위원회를 새로이 개편하는 한편,「사학운영 지도ㆍ감사전담반」을 상설하여 자체 정보 수집과 자체 지도ㆍ감사를 실시하며, 결과에 따라 고발ㆍ퇴출 조치를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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