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은 똥끼리 모인다고 하지요.
------------------------------------------------
이날 법정에서는 재판 도중 방청객이 퇴정하는 소동도 빚어졌다. 맨 앞줄의 방청객이 다소 큰 소리로 “검사가 친미론자인가”라고 말하다 재판장으로부터 퇴정을 명령받았다. 이 방청객은 “이것도 민주국가인가”라고 불만을 표시하다 감치(監置)될 뻔했으나, 재판부는 고령인 점 등을 고려해 감치하지는 않았다.
법정 밖에서도 소란이 있었다. 강 교수의 부인이 재판을 보러온 중년 여성과 말다툼을 했다. 중년의 여성이 “감치된 사람이 누구냐, 강정구 편이냐”고 잠시 법정 밖에 나온 강 교수의 부인에게 물었다. 이에 강 교수의 부인이 “같이 교회 다니는 사람”이라고 답하자 중년 여성은 “북한에도 종교가 있냐. 김일성교(敎)밖에 없지 않으냐”고 했다. 강 교수의 부인이 “당신은 누구냐”고 하자 중년 여성은 “강정구가 추방됐으면 하는 사람”이라고 했다.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던 두 사람의 논쟁은 법원 직원의 제지에 의해 이런 대화를 끝으로 끝났다.
“그렇게 좋으면 당신 같은 사람 이북에 가서 살아요.”(중년 여성)
“그러는 당신은 미국에 가서 살아요.”(강 교수 부인)
강정구 마누라 함 봤으면 좋겠다
우찌 생겨먹은 여잔지?
자기 아들 둘은 미국유학에 캬튜사근무 까지 시켜놓고
"그렇게 좋으면 당신 같은 사람 북에가 살아라"라고 하니(뭐 틀린말인가?)
그러면서 "그러는 당신은 미국가서 살아라"고
좀 유식하게 부창부수라하나?
하여튼 부부가 골때린다
189959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