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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엉터리 경선 집계’ 후폭풍
“黨망신, 자료 전면 공개”요구도… 심각한 내분
배성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 2007.09.07 00:46

대통합민주신당(이하 신당)이 6일 예비경선 순위·득표율의 엉터리 집계·발표로 인해, 대선 후보 간 충돌이 일어나는 등 심각한 내분에 빠져들고 있다. 손학규·유시민 후보 등은 당에 “예비경선 결과를 재검표하고, 여론조사 자료를 전면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일각에선 “당의 발표를 믿을 수 없다”는 말까지 나왔다.

신당 예비경선은 선거인단 1만명과 일반인 2400명을 대상으로 1명당 2명의 선호후보를 묻는 ‘1인2표제’ 방식으로 여론조사를 실시, 이를 각각 50%씩 반영했다. 그런데 국민경선위원회(경선위)가 5일 개표과정에서 일반인 여론조사 결과를 2배 부풀려 계산하는 바람에 득표수와 득표율이 실제와 크게 달라졌고, 4·5위인 유시민, 한명숙 후보의 순위가 뒤바뀌었다. 또 9명 후보의 득표율 합계가 100%가 아닌 150%가 됐는데도, 경선위는 이 집계치를 기초로 5명의 본경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만약 5~6위의 순위가 바뀌었더라면, 예비경선 자체가 무효 논란에 휩싸일 수 있는 일이었다. 이목희 경선위 부위원장은 “과로로 인한 실무자의 착오였다”고 했다. 경선위는 이후에도 5일 밤중까지 순위·득표율 결과를 2차례나 번복했다.

손학규 후보측 우상호 대변인은 6일 “후보측 참관하에 여론조사 모집단, 지역별 선거인단 분포, 1·2순위표 현황 등을 모두 공개하고 재점검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특정 후보가 (득표율을 공개토록) 경선위를 윽박질렀다”며 정동영 후보측의 압력행사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나 정동영 후보측 김현미 대변인은 “필요한 검증은 해야 하지만 1·2순위 표는 사실상 구분이 어렵다”면서 제한적인 자료 공개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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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개표기에 대한 한나라당의 침묵은 이들이 선거조작에 대해 거의 무방비 하다는 사실을 말해 준다.
왜 이들은 전자개표기에 대해 침묵할까?
왜?
무엇때문에????????????????????????????????????????
누구를 위해서????
김대중을 위해서????????????????????
얼마나 챙겼나???????????????????????????????????????? 635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