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님과 사이님의 흔적을 보고 3일전에 글을 올렸다가
지웠습니다. 추석 잘보내시와요. 그냥 안부전하는 것뿐
입니다. 아직도 심심하신 모양입니다. 이런 덜떨어진 곳에
왕림을 하시는것보니,
창사랑엔 님의흔적이 없어진지 오래군요.
여긴 과거 창상의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있는듯하여서
정감을 느낌니다. 그런데 토악질이 나서 더이상 못보겠네요
님두 추석명절 온전히 보내시고 싶으시면,,그냥 눈감는다
생각하고 닫으세요.
몇달후에 문득 귀에익은 게시판을 열었을때 오늘처럼
님이 또 보일려나 모르겠습니다. 여전히 님의 독설이
필요한 세상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님의 독설이
사라지는 그날까지...
유령님도 창사랑에 안보이고,,
더재밌는곳있습니까? 어데서들 노시나요? 크크크,,,
가끔 구경좀하게요. 부디 몸건강히 잘들지네세요 두분.
그런데 여긴 좀 너무한다. 세상이 변하는데도
여긴 그대로네....하긴 변화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똘똘뭉쳐있는 곳이니 이해가 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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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이란 자는 쿠테타로 정권을 찬탈하고, 정통성을 부정하는 백성들에게 총뿌리를 겨눈 살인마다. 광주민들의 항쟁을 반역이라 말하는 자가 있으나, 꼴깝이 상을 치면 오히려 가소로울 뿐이다. 어떤 때는 국민의 의사를 존중해야한다면서 국회의 권위를 쫑알거리다가도, 어떤 사안에선 국민의 저항을 반역으로 매도한다. 역사의식의 부재는 인간을 이렇게 비겁하게 만드는 것이다.
부시는 수천의 이락크 아프칸 민중을 대량살상무기로 도륙낸 역시 살인마다. 이곳엔 아마도 김일성의 살육은 분노할지언정, 부시의 살육은 정당화시키는 파렴치한들이 많을 것이다. 명분없는 전쟁으로 자국민들에게조차 인정받지 못하는 부쉬에 목메이는 사대주의자들은 누구인가? 부시의 냄새나는 발바닦만 핥아대면 조국의 운명이 명예로워지는가?
참으로 수구들의 닭짓거리는 보아도보아도 한심스럴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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