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로 이문열씨의 책은 재밋지만 그중에 사람의 아들은 재미로 말하면 일등이다
어떤 평론가가 지적하길 써머셋 모옴은 너무 재미를 위주로 글을 쓴다는 비평을 하던대
나는 지적 수준이 떨어 지는 지라 재밋지 않은 책은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 면에서 이문열씨의 책은 너무 재밋고 또한 교훈도 간간히 있는지라
매우 좋아 하는 편인대 열두권짜리 변경은 어떤 무협소설보다 진한 재미를 주더만
내용중 슬픈 사람의 종말 모니카의 자살은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만

여자의 남자 따위는 이문열의 책을 보고 나면 책이라고 평가하기조차 싫어지더만
요즘 유발 하라리씨의 사피엔스를 보는대 빌려서 보지만 아무래도 구입해야 할듯
내용이 한번보는 것으로 만족하기엔 너무 무겁고 교훈이 되는 부분이 흔해서

아무튼지 나는 책은 재미 있어야 한다는 개인적인 의견인지라
무협지 중에서도 조진행씨의 소설도 좋아 하는대 것보다는 이문열씨의 책이
훨씬 짜임세가 있고 무리가 별로 없는것으로 판단하고 싶다

 젊은 여성의 필독서 레태의 연가 같은 책은 그야말로 명저라고
강력추천하고 싶다
시드니 셀던의 책도 재밋다구요 재밋지요 손에 들면 놓기 어렵지요 허지만
이문열씨의 변경을 읽어 보면 우열을 판단하기 어려울 겁니다

아무튼지 제가 책을 소개한 것은 귀하들도 재밋는 책을 소개해 주길 바라서 입니다
혹 기억에 남을 명작 소개해 주기를 바란다면 욕심이 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