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도 듣고 욕을 하기도 하고 부추연 이곳에서
아주 가끔 기웃거리면서 누군지도 모르는 분들과
무슨 영화를 바라자고 그리 독하게 했는지 모르겠소.
아마도 부추연이 인터넷 게시판의 진수를 보여주는것같기도 하고
부추연게시판이 바로 우리나라 네티즌의 수준을 보여주는것 같기도
하여 맘이 아프기도 하다오.
연말이이 다들 훈훈한 맘으로 상대진영에 대한 가시돗힌 말에도
허허웃으면 받아치는 여유로움을 보입시다.
더불어 부‹H히던 분들이었지만,
이재호란 분(이분은 누군지 잘모르오)
이고고님. 강희도(?)한분들에게 좋은 일이 있으면 하오.
정말 하지말아야 할일을 하지않아도 될 그런 날이 됐으면 하오.
또한 용서하고 서로가 개인신상에 안좋은 일이 생겼을때는
위로도 해주는 넉넉한 게시판을 만들어가면 좋겠수.
여긴 온갖잡탕이 오는 자유게시판이고 또 그런데가 바로
자유게시판 아니겠소.
여기서 아무리 욕하고 심한 말을 해도 상대가 듣는척 마는척 할
정도로 욕이 일상화 된듯하오.
그러면 안되는데...
아뭏든 예수님이 임하셔서 이곳문제를 다 풀어줄수는 없는 노릇이고
나아질지 더 심해질지 모르지만,,
서로의 아픔은 다독거려주는 미덕은 기릅시다.
싸우면서 정든다고 하는데
좌고 우고간에 싸우다보면 정들지 누가 아오.
하긴 어린애 싸움하고 다른게 이념이라 그놈의것이 뭣같긴 하오.
내가 넉넉해지니 글도 넉넉해 지는듯하오.
한번쯤 글섞었던 분. 또는 첨 뵙는분 모두가 좋은일 많이많이
생기길 바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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