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감정 누가 조장하고 누가 울궈먹나?
지역감정은 1970년대 민주당, 신민당의 주도권을 놓고 윤보선, 장면 싸움이 신구파 싸움, 함석헌, 윤보선, 유진산, 박순천 대 정일형, 장면 대 싸움으로, 김영삼 대 김대중 싸움으로 발전하면서 파생된 것이 지역감정이다.
지역감정의 절정은 87년 통일민주당 대통령 후보 내는 것을 놓고 통민계와 평민계가 싸우다가 결국 김대중의 평민당이 갈려나감으로서 노태우 당선이라는 호재를 이끌어냈다. 당시 노태우는 전국에서 36.6%라는 최저 득표율로 당선됐다.
지역감정을 조장한 것은 결국 김영삼과 김대중의 싸움, 더 나가서는 민주당 신구파 싸움이 원인인데, 뭔 지역감정이 박정희에게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헛소리를 하나?
박정희의 지역감정 부추겼다는 증거로 주사빨들이 제시하는, 이효상의 찬조연설은 이효상 한사람의 찬조연설이었지 박정희의 공화당 전체의 시각이라고 평가할 수는 없다. 그 증거로 6대 대선에서의 이효상의 찬조연설 이후 우리 지역사람이 당선되야 한다는 투의 연설 이후로 한번도 지역감정을 불러들일 소지가 있는 거리는 없었다.
반대로 윤보선, 장면일당이 똘똘뭉쳐서 박정희의 남로당 경력을 갖고 5대, 6대, 7대까지 계속 이념공세를 했는데 놀랍게도 농촌지역과 호남 지역에서, 특히 여순사건, 대구사건, 제주사건 등을 치룬 곳에서 박정희의 득표율이 더 나왔다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지역감정의 원인은 김대중 김영삼 간의 알력과 권력투쟁이 원인이었으며 이것을 확대, 왜곡해서 국론분열을 조장하는 슨상님 노무현 추종자들, 친일파 출신들은 반성해야 한다.
친일파의 자식, 독립운동가 잡아다가 물고문, 전기고문을 한 고문특무경찰의 자식들이 친일파를 청산하겠다고, 독립군 검거하던 특무반장의 딸 장복자가 독립군 손녀를 사칭하며서 친일청산한다고 위선부린 것을 기억해야 한다.
지금도 남프라이즈, 폴리티즌, 이너모스트 같은 데서 영남패권, 영패타령 아니면 우리만이 민주주의자이고 상대방은 수구꼴통이라는 식으로 좌우갈등, 지역감정 지역갈등 조장하면서 지역감정 부채질하고 조장하는 놈들이 누군지 생각해봐야 한다.
아래는 아직도 지역감정 조장하는 3대 사이트 중의 한군데인 남X토론장에서 캡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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