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실장님 고생하셨습니다.금방 석방되셨군요.
춘천교도소에 한번 꼭 가봐야지 하면서.. 죄송합니다.
건강은 어떠시고요?
저도 강릉교도소에서 작년 말부터 올 초까지 있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마음만은 간절했는데, 죄송합니다.
저는 프레스센터에서 주시모 이기권대표님이 삭발단식을 한다기에
사실상 저도 삭발에 참여하려고 갔었습니다.
이발기 성능이 너무 안 좋아서 이기권대표님도 절반만 깍고
나머지는 이발소에서 깍을 정도였기에 전 삭박은 못하고 돌아왔는데,
삭발식을 끝내고 나오는 중에
대법원에서 잠깐 눈인사를 나눈 정도의 윤용대표님을 만나서
제가 요청해 생맥주 한잔을 하며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눴습니다.
"최실장이 이러저러해 춘천교도소에 들어갔다.
자주 가보지 못한다. 그래서 미안하다.
최실장님 참 잘했는데, 없어서 어려움이 크다."
등등 최실장님에 대한 너무나 좋은 이야길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잘 알지도 못하는 최실장님을 만나뵈러
꼭 춘천교도소에 한번 가 봐야겠다고 생각했으나
찾아뵙지 못해서 죄송하단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창사랑 사람들 못들어 오게 장치를 해놔서
사실은 전 비법을 찾아내서 부추연에 들어오는데
다툼 글이 아니라 그냥 놔두시는가 본데,
무언가 부추연을 위해, 아니 대표적인 보수사이트에
무언가 문제가 생겨 깨지기라도 할까봐 걱정이 되어 이 글을 올립니다.
윤용대표님! 최실장님! 두분께서는 꼭 만나서 말씀하셔야지
공개적으로 이렇게 하셔서는 안됩니다.
보수의 장이 깨어지게 하셔서는 안됩니다.
주제넘다 마시고, 두분 꼭 그래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이회창을 사랑하는 사람 이 고고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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