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마시길 바랍니다. 저도 지역감정을 엄청 싫어합니다.
그리고 김영삼 정권때 청와대에 청원하여 주민등록증에서 본적란을 삭제하자는 제안을 한적이 있습니다.
나는 님이 전라도인지 아닌지는 모릅니다. 그렇지만 제가 이렇게 과격하게 한 것은 전라도라는 말에 너무 사람들이 경직되있다는 것입니다.
저도 전라도 친구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군사정권시절인 노태우때도 전라도가 상대적으로 개발이 안된것을 경상도 친구들에게 얘기하며 비판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정의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대중 만을 위한 정의는 정의라고 할 수 없습니다. 제가 '반칙왕 라도들' 이라고 한 것은 바로 김대중의 이적행위( 김정일에게 국민동의없이 7000억원)을 제공한 사실을 알면서도 그를 옹호하는 라도사람을 말하는 것입니다.
전두환이나 노태우가 도적질한 돈에 대해 분개하면서 단지 자신의 고장 사람이 적장에게 돈좀 준걸로 말한다면 나는 바로 그런 라도인을 지적한겁니다.
님의 말씀을 존중합니다.
노무현타도연합( www.freechal.com/nogout )
공동대표 윤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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