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 ;winkjp
리플 단 사람아. 전자개표기를 조작한다 ? 어케할까요 ? 방법좀 알아 봅시다. 알려주세요. 무지 궁금합니다. 수십수백대의 카메라 선관위 직원, 거기다 참관인까지 거기다 요즘은 카메라폰까지 있는데 우째 조작할까요 ? 무지 궁금합니다. 방법좀 알려주쇼. 거기다 선관위 직원이 당신말을 빌리자면 노무현이 똘만이들만 있쏘 ? 참 헛웃음만 나오요. 택도아닌 정신나간 사람들보면 전자개표기가 의심스럽다고 쓰지말자고 합니다. 그럼 그런사람들은 시험같은거 인터넷접수도하지말고 인터넷 뱅킹도 쓰지말고 현금인출기도 쓰지마시오. 그것도 의심스럽지 않소 ? 계좌이체하다 중간에 당신돈 날라가면 우짤끼요. 불안하지요 ? 쓰지마시오. 내말과 당신말과 틀린게 있소 ? 불안해서 인터넷 뱅킹도 못쓰는 사람을 뭐라고하요? 븅신이라하지않소? 쯧쯧
2005-04-26 오전 01: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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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한가지 묻고 싶군요.
지난 16대선과 17총선에서 전자개표기가 돌아가는 장면을 보신적이 있나요?
16대선때 방송카메라가 멀리서 잠깐 동안 촬영한 화면은 보신적 있을겁니다.
★수십 수백대의 카메라가 있는데??
지난 16대통령 선거에서는 약 6~7시간동안 개표 방송을 하면서 전자개표기가 돌아가는 장면은 멀리서 찍은 수초에 지나지 않습니다.
개표를 하고 있는 마당에 방송 데스크에서는 개표방송 초기에는 무슨 예측 프로그램에 대한 방법과 정확성에 대해 약2시간가량 인터뷰를 하고 이후 대부분의 시간을 각후보자별 지역별 득표집계표만 내보냈습니다.
12대의 개표기가 배치된 ㅇㅇ개표장 개표에 참관한 일반인의 제보에 의하면 12대가 차레대로 동시에 표걸림 현상및 오작동으로 차례대로 12대 모두가 멈춰 서더라는 제보도 있습니다.
이런 장면을 방송용 카메라를 들이대어 전국민이 본다면 이런 고물 개표기로 개표를 한다는사실을 알게 되는건 뻔한데 방송용 카메라가 개표기가 돌아가는 장면을 찍을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17총선에서는 방송용 카메라가 전자개표기의 오작동을 일으킨다는 핑계로 방송용 카메라는 아예 들이대지도 못하게 하였으며
★노무현 똘마니들만 있소?
한나라당 참관인에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절차에 의하면
「개표 참관인은 개표장을 자유롭게 순회,감시하며 투표함의 이상유무,후보자별 득표수의 집계상황등 개표의 전과정을 참관할수 있고 잘못된것을 발견한 때에는 그 시정을 요구하고 이를 촬영할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의를 제기하거나 시정을 요구 할때는 선관위를 통해서 하여야 하며, 어떠한 경우도 투표지에 직접 손을 대어서는 안됩니다.」
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어떠한 경우도 투표지에 직접 손을 대어서는 안됩니다』에서
한번 상상해봅시다.
개표기를 통과한 표들은 각 후보자별로 칸을 찾아 수백장씩 쌓입니다.
각후보자칸을 찾아 들어간 수백장씩 쌓인 표들이 제대로 찾아 들어 갔는지 다른후보자의 표가 섞여 들어가지 않았는지 오표가 섞여 들어가지 않았는지 확인하려면 손을 대지 않고는 확인할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위 선관위 지침에 의하면
『어떠한 경우도 투표지에 직접 손을 대어서는 안됩니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한나라당 참관인이 무엇을 감시 할수가 있었을까요?
"개표기가 너무 빠르게 돌아가서 눈이 핑핑 돌더라"
"개표기가 돌아가는 속도에 넋을 잃었다"
"전자개표참관 하러가서 개표기 돌아가는것 구경만하고 왔다"
라는 한나라당 개표 참관기가 있었습니다.
(한나라당 개표 참관자들의 추가 참관기 제보를 기다립니다. 일부 제보자의 개표조작 정황은 잇음)
한나라당 개표 참관인들이 이러고 있는순간 중앙선관위는 2.3% 포인트차 승리를 목표로 정해놓고 개표 결과를 방송국으로 쉴새없이 전송하고 있었다.
한나라당이 뒷짐지고 개표 참관하는 위 선관위 지침에 동의해주는 순간
아니 그이전 전자개표 허용순간 한나라당은 이미 수권을 포기한것이 아닐까요?
★ 그리고 카메라폰이 있있는데 어째 조작?
개표장에 일반인들의출입(17총선)은 아예막았으나 일부 시민 단체분들이 항의를 표시해 참관하게 되었던데 개표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다가 쫓겨 났습니다.
일반시민이 봤을때도 개표의 문제점을 상당수 발견하여 이의를 제기하다가 쫓겨났는데 더 자세하게 부정개표를 감시할수 있었던 한나라당 참관인이 전혀 이의 제기가 없다는것이 말이 됩니까?
★현금 인출기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한가지 더 질문할게요?
님은 지금까지 현금인출기 사용하면서 지폐가 1장이라도 더 나오거나 모자라게 나온적 있습니까?
저는 지금까지 현금인출기에서 더 나오거나 덜 나온적이 없으며 내주위에도 현금인출기가 돈을 잘못 세었다는 얘길 들어 본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지난 전자개표기는 중안선관위에서 전자개표기를 통과한 표들을 수차례(개함부-개표기운용부-심사집계부-정리부)에 걸쳐 수검표한표를 재 수검한결과 공식적으로 드러난 잘못된표만도 1,117표가 나왔습니다.
저는 현금인출기에서 단 한번도 단 한장의 지폐가 잘못 나온적이 없었고 또 누가 현금인출기에서 만원이 더나와서 떡사먹었다는 얘기도 만원이 모자라게 나와서 은행에 항의했다는 소리도 들어 보지 못했기에 현금 인출기는 믿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쓰고 있는 전자개표기는 공식적으로 오류가 드러났기에 믿지 못합니다.
지난16대선 전자개개표가 끝나갈 무렵 당선자가 확정이되고 노무현에게 당선증을 주기전에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유지담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번 16대통령 선거 전자개표에서는 단 한표의 오차도 없었다" 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만약 재수검표를 하지 않았다면 우리는 유지담의 말대로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전자개표기가 100% 정확한것이라고 믿고 있지 않을까요?
★계좌이체 하다 돈날라가면 어쩔거냐고요?
인터넷 뱅킹하다 해킹으로 돈사라지면 피해자 개인이 은행에 확인을 요구할수 있고 은행은 당연히 단돈 1원이라도 책임을 지게 되어 있습니다(개인이 비번을 노출햇다던지 등의 과실이 없다면)
하지만 지난 16대선 수재검표를 마친후 누가 책임지던가요. 1,100만장중 1,117표의 오류가 있었음에도 당락에 영향이 없다는 이유로 재수검을 요구한 한나라당에게 그 책임을 떠넘겨 재수검비용을 대라 했습니다.
그렇다면 중앙선관위는 전자개표기가 몇%이상이 잘못되면 당신들의 책임입니까?
필리핀에 수출할때 필리핀에서 요구한 정확도는 99,9995% 로서 1백만장당 5장까지 오류를 허용하는걸로 알고 있소.
50만표 차이로 당선됐다면 40만표 잘못되어도 당락에는 영향이 없으니 전자개표기의 의혹을 제기한 국민과 야당 책임입니까?
★ 븅신이라 한다고요?
이말에 대한 답변은 보류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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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일 10시30분 수원지방법원에서 한시민단체가 제기한
'전산개표기 사용금지 가처분 신청'에대한 결정을 내립니다.
한나라당및 애국 국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전산개표기의 퇴출 결정으로 부정선거를 방지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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