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통일 신문에서 제일 인기 있는 글을
제일 죄회수가 많은 발행인의 글들이다.
자유게시판에서도 제일 인기 있는 글은
발행인의 게시물이다.
거짓말하면 글 내용으로
우익들 사이에 이간질 시키려는 수작은 그만 집어 치우라.
야비함과 비열함이 보인다.
이런 글 퍼다 놓고 선동질하려는 의도가 훤히 보인다.
야비하다.
졸렬하다.
이것이 공산당의 흑색선진이 아니면 무엇이냐?
------------------------------------------------ 메아리 (2006-04-14 22:21:08, Hit : 146, Vote : 41) '조강지처'를 버린자의 말로 몇해전에 'Jay의 메아리'님께서 조강지처를 버린 한 유학생의 말로를 제이님에게 직접듣고는 몇번 시리즈로 연재하시다가 결국 끝을 내지 못하셨는걸로 안다. 꽤나 인기가 있었는걸로 기억이 되는데 신상옥감독의 타계로 조강지처라는 단어가 핫토픽이 되버린것 같다. 인간이 한인간을 송두리째 (머리부터 발끝까지) 배신하는자는 조강지처를 버리는자이다. 즉 여자로서 이용할대로 다해먹고는 자기가 바라는바가 이루어지면 더 나은 조건 (미모, 젊음, 돈, 권력, 시민권등)의 여자에게로 가버리는 인간이다. 오늘 간단히 그유학생의 말로를 아는 범위내에서 이곳에서 밝혀서 교훈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결국부인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석사공부때부터 모텔청소일 부터 김치 담아팔기, 유학생집청소및 애기봐주기들, 개봐주기 dog-sitting) 이 유학생은 박사과정에 들어간다. 박사자격시험을 치기전까지 장학금(조교비)를 받을수 없다는것을 알고는 부인은 돈벌이가 잘되는 뉴욕으로가서 중국집웨이트리스로 부터 시작하여 (소매치기도 당하고 뉴욕지하철에서 강도도 당해가며) 온갖궂은 일을 다해서 남편의 마지막 박사공부를 돕는다. 한편 남편은 같은 학교의 학부여자대학생 (부자집교포의 딸)을 사귀며 부인과는 정이 처음부터 없었다더니 하면서 깊은 관계까지 발전시킨다. 눈치챈 다른 유학생부인이 이 부인에게 귀띰을 해주지만 워낙 남편을 믿고 사랑하는 부인에게는 소귀에 경읽기였다. 오늘도 내일도 남편 시험합격을 기다리며 눈물로 돈벌면서 기다리던 그녀는 어느날 이혼을 요구하는 편지를 받고서는 학교로 급해 내려 가보지만 이미 미국교포인 그녀의 집과 가까운 다른학교로 전학가버린후였다. 어떻게 배신을... 지난 삼사년간 어떻게 남편의 공부를 위해 일해왔는데 그토록사랑한 내 남편이... 전학한 학교로 가서 울며 불며 매달린 그녀에게 남편은 이미 돌아선 사람이었다. 그녀는 모든것 포기하고 조금 남은돈으로 대학에 등록하고 석사과정부터 시작한다. 예쁘장한 얼굴에 인생의 쓴잔을 덮어쓰고도 남편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던 그녀 우연히 도서관에서 만나 죽자살자 따라다니던 박사과정의 미국학생한테서 (박사후 중부에 있는 모 대학교수가 됨) 그녀의 석사과정이 끝날무렵 청혼을 받는다. 미국인과 결혼? 외국인과의 결혼은 생각도 못해본 전형적인 보수여자였던 그녀 그동안에도 몇번 남편의 마음을 돌이켜보기위해 시도하지만 계속벌레 쳐다보는듯하는 남편! 마음을 돌이켜 결국 그미국학생의 권유대로 이혼하고 그의 청혼을 받아들인다. 석사졸업식때 결혼소식을 정하는 그녀의 밝은 표정에 제이님은 무척안도가 되었다고 한다. 한편 남편은 어떻게 되었을까? 결혼할때 딱 밑에것만 차고 장가온 이남편 조강지처, 모든것 다 바쳐 남편 박사공부마치는것을 위해 진짜 여자로서는 몸파는것 말고는 다 해본 조강지처를 버린 이유학생은 어떻게 되었을까? 다음편을 꼭기대하시라. 추천수가 많으면 부활절전에 그렇지않으면 부활절이후에 다음편을 쓰겠다.
198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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