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홈피에 "그래도 한나라당보다는 열린당이 낫다"는 글을 읽고 너무나 기분이 좋지 않아 제가 댓글을 단 내용입니다.
이미 전북에서도 열린당의 지지는 바닥으로 추락하고 있습니다.
밑바닥 인심과 언론에서 보도되는 여론과는 너무나 차이가 납니다.
난 민주당과 열린당이 합당한다면 과감히 한나라당으로 당적을 옮기겠습니다.
모두들 읽어 보십시요.
----아 래----
-내용1-
열린당이 아무리 미워도 한나라당만 하겠습니까?
한화갑의원님!
열린당이 아무리 밉다고 한나라당에게 유리하게 대세가 돌아가는 것을 방관하시는 것은 더 위험합니다.
감정을 접으시고 종합적으로 생각을 해서 열린당과 타협하세요.
그길만이 서로 살길입니다. 아무리 열린당이 밉다고 한나라당만 하겠습니까?
제발 더 중요한것 위주로 생각을 해주세요. 자존심은 접으시고 민족을 위해서 입니다.
-댓글-
지금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요.
그 어렵고 두렵던 탄핵광풍의 어려움을 체험하면서도 꾸준히 민주당을 사랑하셨던 진짜 민주당원 이라면 한번 생각해 보세요.
열린당은 탄생의 발상부터 도덕적으로 잘못된 정당입니다.
그래서 국민들로 부터 도덕적으로 타락하여 대통령 선거전에 없어질 당이라고 확신하였습니다.
그때의 예언이 정말 적중하였음을 나 자신이 놀라고 있습니다.
부언하자면 2004년 당시 탄핵광풍으로 민주당의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수많은 민주당 당원이 열린당으로 이적하였습니다.
수많은 유권자로 부터 선거사무실로 "죽인다, 탈당하라, 미친xx등 너무나 힘든 선거였습니다.
어제까지의 동지가 오늘은 민주당을 욕하면서 자기가 제일 깨끗한체 하던 xx를 향하여 난 울분에 찬 목소리로 오늘은 당신이 웃는다. 그러나 앞으로 3년만 참자, 그땐 당신들의 눈에서 피눈물이 날것이다. 당신들은 도덕적으로 정당치 못하기 때문에 대선전에 대통령만 물러가면 분명히 없어진다고 큰 소리로 부르 짖었습니다.
이제 그 시기가 돌아 왔습니다.
그동안 난 한나라당보다 열린당이 더 타락했음을 알았고 한나라당보다 열린당을 수십배 미워하기 시작했습니다.
열린당은 우리의 가슴속에 증오심을 길렀습니다.
이제 그 누구도 열린당과의 합당에 대하여 이야기하면 안됨니다.
만약에 그동안 똥물에 담가있던 열린당원이 민주당으로 오는것은 절대 막아야 합니다.
또다른 정치적 기회주의자를 절대 막아야 합니다.
아직도 우리 주위에는 국가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진짜 참된 인물이 많습니다.
이들은 발굴하여 새로운 민주당을 만들 각오를 해야 합니다.
이젠 어떤 이유라도 우리의 증오의 대상인 열린당의 잔재를 절대 영입하면 안됩니다.
한나라당보다 더욱 가증스러운 열린당은 절대 안됩니다.
오늘 당장이라도 없어져야할, 그것도 가장 비참스럽게 없어져야할 열리당을 영입한다는것은 생각할 수도 생각해서도 안됩니다.
나의 가슴에 더이상 상처를 주지 마십시요.
결론적으로 한나라당보다 열린당을 더욱 미워하는 호남인도 많다는 사실을 알아 주십시요.
난 강금실이 절대로 서울시장이 될 수 없다고 장담했습니다.
아무리 개인적 인기가 높다한들 열린당에 입당하는 순간 어느 누가 한나라당의 간판을 업고 나오더라도 강금실은 안된다고 장담을 했습니다.
그래서 서울에 사는 친척들에게도 열린당은 안된다. 차라리 한나라당을 선택하라고 설득하였습니다.
이제 열린당이 하면 되는일이 없습니다.
아니 될 수가 없습니다.
두고 보십시요. 전북에서 누가 도지사가 되는지를...
정말로 열린당 너무 오랬동안 없어지지 않고 살아 왔습니다.
그래서 너무나 오랬동안 국민을 힘들게 하였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사라지길 두손모아 기원합니다.
진짜 민주당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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