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는 신문에서도 나왔지만 달리 갈데가 없는 70%의 표가
한나라당으로 몰린 결과이다. 그동안 친북노선을 걷고 있던 열우당, 민노당, 민주당이 철저히 몰락한것이 이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민주당의 현상유지는 열우당표의 민주당으로의 이전으로 보아야 하기 때문에 큰 변화는 아니다. 그러므로 국민들은 대북굴종정책이
우리의 안보와 미래를 불확실하게 하고, 현실적으로도 기업들을 움추려들게 하여 경제를 더욱 어렵게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지 마음대로 대북송전을 약속했던 정동영과 열우당의 몰락은 이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국민들은 친북3당이 아닌 한나라당에 표가 몰릴 수 밖에 없었으며, 한나라당은 그 반사이득을 철저히 본 것으로 분석되는 것이다. 신문에서도 유권자의 70%가 한나라당이 좋아서가 아니라
다른 대안이 없어서 한나라당을 찍었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되었다.
그러므로 한나라당의 이번 압승은 언제든지 무너질 수 있는 조건이 마련되었다고 보는 것이 올바른 분석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박은 지난날 알 수 없는 행보를 보여 왔다. 그도 권력에 취하여 사심을 더 키운다면 언제든지 김정일의 마수에 걸려들 것으로 예상된다. 사실 박근혜의 지난 행보는 철저히 기회주의적 태도로 일관하였기 때문에 그는 언제든지 애국세력의 뒷퉁수를 칠 것 가능성이 있다고 보아야 한다. 우리는 이에 대비하여 애국위민운동을 언제든지 정치세력화할 수 있도록 조직화하고 한나라당을 대체할 수 있는 체제로 만들어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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