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선상님 기념관 건립?
얼마 전 목포를 방문한 김대중 선상님에 대한 기념관 건립 소식을 듣고
그 후안무치에 경련이 인다.
영화 스파이터맨2 를 보니 정의를 사랑하는 한 청년의 고분분투를 볼수 있다.
정의에는 항상 적이 있다는 그는 여자친구와 같이 있을 시간이 없어 여자친구에게 청혼도 못한다. 세상에는 범죄자와 악마들이 들끓는다. 이들 악귀들은 시민들의 행복을 바라지 않고 불행을 바란다. 시민들이 탄 열차를 탈선시키는 악당 옥타비아누스를 보면 온 세상사람들이 굶어 죽어도 배불뚝이처럼 튀어나온 김정일을 보는 것 같다.
요즘 대한민국 국민들 삶이 말 그대로 '개떡'이다. 지난달까지 개인파산자가 '10만 명'을 초과한다는 어두운 소식이 들려온다. 이런 불행 속에서 오직 한사람만은 유쾌 상쾌(?)한 것이 대한민국이다. 자신의 컨벤션센터와 도서관에 이어서 무지몽매한 인간들이 목포에 김대중 도서관을 짓자고 호들갑들이다. 자고로 악당에게는 정의의 심판자보다 추종자나 굴종자가 많다라고 했던가
대한민국 정의는 꿀 먹은 벙어리인가
대한민국의 개(?)들은 성대수술을 한 애완견인가
스파이더맨2 에서는 한 사회에 필요한 영웅의 모습을 그렸다. 경찰이 두려워하는(?) 인물을 심판하는 강력한 개미청년이다. 막강한 파워를 자랑하는 악당 옥타비아누수를 대적할 상대는 개미청년 밖에 없는 건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강한 권력을 보유한 노무현이란 대통령은 어떤가
국민이 뽑은 대통령이었다면 노무현이 이처럼 김대중에게 비굴할 수 있겠는가
김대중이 전자개표기를 조작해서 노무현 대통령으로 당선되었기 때문에 김대중 해외비자금 고발에도 김대중의 보호막 역할을 하는 것 아닌가
노무현이 실패할 수밖에 없는 것은 이런 추잡한 부정선거 제조기 '전자개표기'가 한 몫 하는 거다. 아파트 값을 잡겠다고 너스레를 떠는 것은 이런 부정선거와 날조된 대통령 짓거리를 유지하기 위한 선전선동에 지나지 않는다.
얼마나 대한민국 국민들과 강남 사람을 얕잡아 봤으면 공영방송을 동원하여 '아파트 2채 가진 놈 손본다'는 식의 공갈 협박이나 한단 말인가 자신이 부리는 '개(?)'들 단속도 제대로 못하면서 강남사람들을 잡겠단다 자본주의 시장의 꽃인 '시장기능'을 외면하면서까지 '부동산 가격 잡겠다'는 고등사기 공갈 협박밖에 할게 없는 것이 노무현정권의 한계다.
엄청난 국부(國富)를 적장인 김정일 독재자에게 지원하겠다는 심보는 더욱 괘심하다.
금강산관광과 개성공단사업은 국민들 피를 말리는 햇볕사냥에 지나지 않는다. 김정일의 옷을 벗기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들 옷을 발가벗겨 대한민국 국민들 굶어 죽고 얼어죽이는 것이 무슨 정당성이 있는가. 대한민국의 헐벗고 굶주리는 국민들은 노무현에게 옷이라도 달라고 먹을 것을 달라고 청원해야 할 것이다.
김대중도서관과 컨벤션센터에 이어 김대중기념관에 200억 지원할 돈이 있거든 너희들 주변의 굶주리고 헐벗는 이웃에게 기부해라 그것이 너희들의 그 잘난 양심에 똥칠하지 않는 길이다. 김대중에 대한 심판은 앞으로 50년 간은 유보되어야 한다.
전라도에 그것도 과거 고부에서 전봉준의 '동학난' 이 일어난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전라도인들의 양심은 인고(忍苦)의 시간을 필요로 한다. 시간이 지나야 행동한다. 국민들이 얼마나 많이 죽어 나자빠져야 분노한다. 그 분노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그 시간이 다가올수록 악마들의 농간은 거대해진다. 오늘날 김대중의 마지막 발악을 보노라면 측은해진다.
얼마안가 땅속의 '송장'이 될 인간이 한민족을 한나라를 이처럼 난도질하는걸 보면 그 가공의 힘을 느낄 수 있다. 그 가공할 힘에 그 어떤 세력이나 집단 개인도 약해 보인다. 그러나 강한 자여! 까불지 말 지어라 그 강한 힘에는 더 강한 후폭풍이 뒤덮나니
강한 자에게는 반드시 그의 적수가 있나니
악마에게 정의의 심판자가 다가오고 있다.
주체할 수 없는 양심의 심판자들이 달려오고 있다.
그것이 스파이더맨2에서의 주인공처럼 공중에서 올지 땅속에서 올지는 우리는 기다릴 뿐이다. 그 잠시동안의 쾌락을 악마는 즐길 것이다.
구국투쟁위원회 ( www.freechal.com/nogout )
공동대표 윤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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