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 어느 것 하나 인간의 심리가 작용하지 않는 것이 없을 것이다
경제분야는 특히 더욱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고 싶다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모든 것을 긍적적으로 보면 어려웠던 일도
잘 풀리는 느낌을 받았을 것이다
노무현대통령이 대통령이 되면서 일성이 바로 언론과의 전쟁을 선포하신 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물고 늘어질게 없나 궁리나 하는 언론인데 아주 딱 걸려든 거지요
대통령이 힘들어서 혼잣말로 푸념한 말까지 물고 늘어지고
눈커플 수술을 한거 까지 물고 늘어’는데 다른 것들은 오죽했겠는가?
골프치면 골프를 친다고 시비. 오페라구경하면 오페라구경한다고 시비
아파트값이 천정부지로 오르니 이걸 잡겠다고 하니 세금폭탄을 쏟아붙는다고 시비
뭐하나 물고 늘어지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었는데 이 나라가 잘 굴러갈리가
있었겠는가? 이제는 맷집이 약하다는 이야기까지 하고 있다
이병완비서실장이 언론에 대한 불만을 표시하니까 이제는 언론타령을 한다고
이실장을 몰아세우고 있다
내가 보기엔 이실장의 생각이 옳았다고 보고 있는데
그러면 이젠 남탓이나 한다고 야단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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