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과천에서 주사파 김동길,장영란 패거리가 보낸 권사로부터 1991년 초에 유혈테러를 당했었다.
이 유혈테러에 대해 필자가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 천주교 고위성직자에게 편지를 보내기도 했는데 간접적으로 들은 응답은 '팔이 안으로 굽지 밖으로 굽느냐?'는 것이었다.
1991년 초, 공포분위기 속에서 안수를 빙자해 필자의 집을 드나들던 김동길이 보낸 권사가 필자의 집에 쳐들어오더니 오른손 집게 손가락을 아주 세게 꺽어버렸다.
그 아픔 때문에 필자가 소리를 지르자 필자를 질질 끌고 안방으로 데리고 가서는 구타를 시작했는데 한 손으로 때리면서 한 손으로는 집게 손가락과 가운데 손가락 아니면 손가락 3개를 곤두세워서 필자의 몸을 여기저기 많이 쑤셔대기 시작했다.
쑤시면서 그 권사는 '쉭-, 치익'하는 소리를 계속해서 발했다.
그런 손가락 찌르기를 1시간 정도하면서 계속 구타를 했는데 그 권사가 나가고 나서 필자는 필자의 머리카락이 엄청나게 뽑힌 것을 알았다.
필자가 우익 게시판에 유혈 테러를 당했다고 몇번이나 쓰는 것은 단순하게 주먹질을 몇번 당한 것을 엄살 떠느라고 쓰는 것이 아니다.
필자는 그 권사의 손가락 찌르기와 정치계의 '코드'라는 말과 어떤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안다.
주사파 김동길이 보낸 권사가 했던 유혈 테러는 단순한 폭력이 아니라 녹색운동과 관련있는 악령충만한 테러였다.
필자는 교회가 세도를 부리면서 강제로 안수행위를 하는 것을 방지하는 법이 생기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주사파 민청학련(Mincheonghakryeon) 이철이 '아야'소리도 못냈다고 하는 기사가 냈는데 이건 완전히 적반하장의 극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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