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의 지지도를 심각하게 깎아먹고 있는 정청래 최고위원에 대해 정계가 내려질 것 같다.
새정치연합은 국민의 지지도가 폭락하는 원인이 정청래의 막말 때문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14일
정청래 의원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었다.
정 최고위원은 지난주 주승용 최고위원에게 '공갈' 이라는 표현을 써 당 윤리심판원에 제소됐다.
윤리심판원은 정 위원의 발언이 당의 품위를 손상시켰는지, 당규나 당헌, 윤리규범에 위배되는지 법리
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윤리심판원은 정청래 위원에게 당적 박탈, 당원자격 정지, 경고 등 징계를 내릴 수 있다.
이미 문재인 대표는 어제 정청래에게 최고위원회 출석을 정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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