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개표는 현행 선거법상의 개표로 인정할수 없습니다.
명색이 국회의원이 선거법도 모르나 ?
이게 국회의원의 자격이 있는것들인가 ?
한심하다. 그래 쫄딱 망해봐라.
저놈들, 보궐선거같은 작은것 내주고 전자개표에 대한
명분을 쌓았다.
멍청이 한나라당
총선, 대선 쫄딱 망해봐야 정신을 차릴지 못차릴지...
어제도 신문에 인터넷보안이 한심한 수준이라고 나오드만...
비용 ? 전자개표 수백억, 수개표 30억
으이구 정말 쿠데타는 안일어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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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한나라당 내부에 좌익계 인사가 자리를 잡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
정말 안타깝다는 말을 먼저 안 할 수 없다.
한나라당이 지난 대선 당시 의문을 제기했던 전자개표기에
대해서 6월 경선에서 사용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한다.
이는 얼마나 무모한 짓거리인가! 반문하지 아니할 수 없다.
지금 주시모는 선거무효소송을 진행하고 있고 이번 30일에는
3차 심리가 서초동 대법원 2호 법정실에서 있을 것이다.
그런 상황하에서 한나라당은 전자개표기를 사용하겠다고
일치를 보았으니 시민단체가 진행하는 선거무효소송에
찬물을 끼얹은 것이나 진배 없다.
일국에 제일 야당을 표명하는 한나라당이 치밀한 점을
보이지 못한체 이리 흔들리고 저리 흔들리는 모습을 보면,
의로운 주먹으로 명성을 떨치던 김두한씨가 국회에서
뿌려대었던 인분 사건이 생각나는 것은 왜일까!
인분이 있다면 내가 나서서라도 한나라당에 인분을 선물하고
싶은 심정이다.
선거무효소송을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재를 뿌리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할 것이 아닌가?
1980년대의 수개표 작업이니, 과다한 예산이 든다느니,
이런 식으로 말을 하며 전자개표기 사용을 공론화하였다니
정말 그 사람들이 국민의 국회의원이 맞는가?
미국과 같은 선진국이 우리만 못해서 수개표를 한다는 말인가!
얼마전 인터넷 상에 올라온 글을 보니 한나라당이
선거무효소송을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내용이 있었다.
그래서, 희망적인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런 이야기가 나온지 몇일도 안되서 국민을 실망시키는
참담한 짓거리를 하고 있으니 국민은 한숨이 나올 뿐이다.
한나라당은 지난 보궐선거에서도 전자개표기를 문제 삼지
않았다.
한나라당의 승리로 끝이 났으니까 거론하지 않은 것은 아닐지?
그러나 안심할 일은 아니다.
지난번 보궐선거 전에 어느 네티즌이 글을 올린 내용이 생각난다.
그 네티즌은 우리에게 보궐선거에서 선관위는 이미 조작된
전자개표기의 부정선거 의혹을 감추기 위해 이번에는 전혀
조작없이 선거를 치뤄낼 것이라고 하였다.
또 그 네티즌의 말에 의하면,
큰 것을 얻기 위해 작은 것은 손해보는 식으로 나가려고 하는 것이 선관위와 현정권의 야합된 행동이라는 것이다.
아마도 그 네티즌의 말씀이 옳은지도 모른다.
한나라당은 제일 야당답게 바로 서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국민은 한나라당을 아낌없이 버린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한나라당도 손을 들어버린 선거무효소송.
이 소송에서 믿을 것은 국민들 밖에는 아무도 없다.
정의와 진실을 가슴에 지닌 애국인들이 일치 단결하여 소리를 높여 부정선거를 단죄하는 방법 밖에는 도리가 없다.
5월 30일은 선거무효소송이 중요한 시점을 맞이할 것이다.
그날은 나라를 사랑하는 온 국민이 성난 파도처럼 서초동
대법원으로 몰려들기를 바랄 뿐이다.
2003년 5월 28일 진리수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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