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께서도 이번 일로 많은 상심이 계셨으리라 봅니다.
저 또한 님께 글을 드리면서
마음이 무거웠던건 사실입니다.
얼굴이 보이지 않는다고,
면전이 아니라고.........함부로 말하는것처럼 비춰지는
그런 사람이 되지않을까 싶어 고심을 하였더랬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글을 올린것은
결자해지의 차원이었습니다.
언제까지 반목만 하고 있을수는 없잖습니까?
그리고 그 시간이 지날수록 앙금은 깊어질거란 염려때문이었는데.......
그 사람이 쓰는 말은 곧 그사람의 인격이던 시대를 지나
지금은 그사람이 쓰는 글이 곧 그사람이 되지요.
부추연과 독립신문.....저는 걸음하지 않으니 전혀 모르지만,
암튼 바람직한 일은 아닙니다.
이고고님 말씀처럼,
창사랑이 창님한테
"있으나마나 한 존재도 아니고, 있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어가는건 아닐까 싶은
슬픈 생각마져 듭니다.
이고고님!
암튼 좋은 방법을 모색하셔서
원만히,
더 이상 아픔없이........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김영진님 대표로 계실때 제가 드린 말씀이 불현듯 생각납니다.
"창사랑 대표는 누가 되어도 힘이 들 것이다"
불손한 부분이 있었다면 양해 말씀 드립니다.
.
.
.
.
.
......
창님 앞장 서시면.....그때 우린 하나의 목소리를 낼까요?
122475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