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님은"범죄집단에 린치를 당한 피해자"일 뿐
조갑제님이야 말로 기회주의자 아닌가?
어째서? 지난 대선 후, 한나라당이 제 1당으로서 위세가 당당할 때, 최병렬대표 홍사덕총무에게 파렴치범 김대업과 설훈 기양건설의 세기적 음모와 사기에 대해서 그 막강한 필력으로 문제를 제기하라고 종용하지 못했습니까? 왜? 필리핀대법원에선 사용불가 판정이 내려진 전자개표기에 의한 부정개표의 상황이 무수히 있었음에도 문제제기도 한마디하지 않으셨습니까?
왜? 멀쩡히 범죄현장을 묵묵히 바라보며 강철같은 필봉을 어디로 휘두르셨습니까?
혹 노무현대통령의 권위에 도전하기 두려운 시절이기라도 했습니까?
그때 본인은 홍사덕총무님에게 그 문제를 문제삼기를 수차 홍사덕게시판에서 종용을 한 적도 있었는데, 그때에 그 문제가 제기 되었다면, 사실상 차떼기는 그리 큰 문제 축에 끼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현재 하얗고 깨끗한 양반들이 하고있다고 생각되는 '엌(億)떼기' 행태를 보건대, 결국은 '트럭떼기'와 '승용차반복떼기' '그놈이 그놈이더라'는 현실인식을 유권자들은 가질 수가 있었고, 한나라당 그분들이 낙방하는 사태 또한 없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조갑제님께 한 말씀드리자면, 이회창님은 기회주의자도 무능력자도 아니라, "범죄집단에 린치를 당한 피해자"일 뿐입니다. 그것도 수많은 비겁한 군중이 바라보고 있는 상황에서 말입니다.
존경하는 조갑제님 !
혹 님께서 종용했던 사실이 있었음에도 몰랐다면 용서를 빕니다.
- 이회창을 사랑하는 사람 이 고고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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