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과 일부 언론매체들은 왜 지금와서 개인사생활을 둘추워 어떻게 하자는 거냐고 토를 달고 있다. 그리고 일부 네티즌들도 이들과 마찬가지 주장을 하고 있다.
우리 한번 클린턴의 성스캔들을 한번 뒤돌아 살펴보자!
조사기간 4년, 소요비용 8000만불, 조사는 그 유명한 스타특별검사가 진두지휘를 했다. 사소한 개인사생활에 미국은 막대한 세금과 인력을 투입하여 700쪽이라는 방대한 보고서를 작성하여 인터넷에 이 보고서 전문을 게시하였다. 전세계 네티즌에 공개한 것이다.
클린턴의 성스캐들과 김대중의 패륜적인 성관계는 하늘과 땅차이다. 전자는 단지 일시적인 남녀관계의 불륜 이였다면 후자의 성관계는 장장 35년이라는 긴세월 동안 두사람의 인생이 달린 문제였다. 한 여인은 이미 자살을 했고, 또한 여인은 세상을 등지고 홀로 고독하게 살아가고 있어 두 여인의 일생이 한남자 의해 박쌀이 난 고독한 인생드라마다.
그런데 덮어두자고 한다.
미국은 왜 클린턴을 이렇게 개인사생활을 가혹하게 다르웠을까? 대통령을 수행할려면 한점의 부끄럽도 없는 도덕성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만약 우리나라 대통령이던 김대중과 같이 두여자의 일생을 짖밟았다면 클린턴은 살아남지 못했을 것이다. 김대중가 저질은 행동거지는 분륜이 아니라 패륜이기 태문이다.
여기서 노무현 대통령의 이야기를 꺼내지 않을수가 없다. 그도 대통령이 되기 전부터 스캔들에 휩싸여 있었다. '숨겨놓은 딸이 있다'가 그것이다. 포일동은 이스캔들이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는 사람중의 한명이다. 그의 저서를 보면 지나가는 유부녀들에게 코드가 맞는 패거리들이 합세하여 바지가랭이를 훌렁덩 까고 오즘을 깔겼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또 그는 세여자는 항상거닐고 있어야 직성이 풀린다는 표현도 있다. 한명은 뺑뺑이용, 다른 한명은 오솔길용, 마지막으로 솟뚜껑운전수라고 표현한 것을 보면 그의 '숨겨놓은 딸이 있다'를 그냥 우스게 소리로 넘기기에는 석연치 않은 면이 있다.
우리나라 대통령도 미국과 같이 한점도 부끄럼이 없는 도덕성이 필요한 것은 기정사실이다. 그런데 왜 시중에 떠도는 노무현대통령의 도덕성문제를 관망만 하고 있는가? 노무현대통령 자신도 '숨겨놓은 딸이 있다'라는 의혹이 인터넷상에서 상당기간 떠돌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DNA검사라도 해서 국민들의 의혹을 해소시켜야 한다고 본다. 그가 도덕성이 필요한 직위에 있는 대통령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아직 멀었다.
미국 처럼 개인사생활이라 할지라도 대통령의 의혹은 특별검사를 동원해서라도 반듯이 밝혀야 한다. 고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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