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노동당 김정일 위원장 촉탁 노무현
먼저, 김용갑 한나라당 의원님의 "정동영은 대한민국 통일부 장관이 아니라 조선노동당의 통일부 장관이라고 하는 편이 낫다" "북한은 우리 국군 포로와 납북자 송환 요구에 대꾸조차 하지 않고 있는데 우리는 앞장서서 장기수들의 무조건적인 북송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정 장관은 북한이 요구하면 어떻게든 들어주지 못해 안달을 하고 있다"고 비판하는 비겁자들 속에서의 그 용감한 말씀에 존경과 경의를 표합니다.
의원님의 "정동영은 조선노동당의 통일부 장관이란" 말씀에 덧붙혀, 저는 "노무현 조선노동당 김정일 위원장 촉탁" 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조선노동당의 통일부 장관의 수장이니 틀린 말 아니죠?^^
김대중 정권초기부터 무료 7년 반 동안이나 북한에 돌아가길 원하는 비전향 장기수 전원 63명을 보내주었고, 5억달러의 돈, 수백만톤의 쌀과 비료를 보내주었고, 현재는 금강산 관광사업을 통해서 수억달러를 보내주는 등 주지 못해 환장하면서, 왜? 어째서? 무엇 때문에? 단 1명의 국군포로나 납북어부를 구해오지 못한답니까?
햇볕정책이라고 기껏 퍼주기 해서 돌아온 건 뭐란 말입니까? 숨만 겨우 남아 할딱이는 놈에게 기껏 퍼먹여 주었더니, 핵폭탄을 꺼내들고 으르렁거리는 호랑이 앞에서 발발 기는 모양말고 뭐란 말입니까?
저 이고고 "아들아 탈영해서 밀항하자! 싸우다가 포로 되면 절대로 구해주지 않을 이따위 나라를 위해서 싸울 필요가 없다"는 등의 90여건의 국군포로 구출하란 글을 조선노동당 통일부장관과 조선노동당 김정일 위원장 권한대행 보시라고 인터넷 게시판에 올렸고, 국군포로 구출해 달라는 청원서(대통령. 국무총리. 국방장관. 외무장관. 국회국방위원장 앞으로 각각)를 등기우편과 인터넷 게시판으로 보냈으나, 정부측의 어떠한 답장은 물론 향후 국군포로 구출에 대한 의지가 전혀 보이지 않음에,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등 당직자들에게 4통의 청원서를 보냈더니, 박근혜 대표님이 송환요구를 하시니, 그때서야 마지못해 서울 남북회담에서 최초로 국군포로에 대한 언급이 있었으나, 그 후 또다시 밍그적거리는 모양을 보고, 前현직 대통령 총살해야 한단 제목으로 강한 요구를 하였으나, 아직도 수십명의 비전향 장기수를 북송할 생각만 하고, 국군포로나 납북어부 등에 대한 송환은 1명도 성사되지도 않고 그럴 기미조차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前현직 대통령 능지처참하라! 이럼 좀 달라지려나.................^^
강정구교수의 강력한 라이벌 정동영 북한노동당 통일부장관께선, 강정구의 "미군만 없었다면 통일이 됐을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서, "중공군만 없었으면 통일이 됐을 것"이란 답변 한마디 할 용의 없으십니까?
'북한노동당 통일부 장관 정동영'이며, '북한노동당 김정일 위원장 대행 노무현' 이라고 말했다고, 창사랑 회원 이모씨에 대해서 경찰에 철저한 조사를 명할까봐 심히 두렵습니다.
(저 이고고 열우당에서 창사랑 자문위원 이고고 철저히 조사하란 명령으로 이해서 현재까지 3회 경찰조사를 받고 난 후, 자문위원 직 사표 냈습니다)
다시 한번 비겁한 자들 숲에서도 용감하게 국군포로, 납북어부의 송환을 요구하신 김용갑 의원님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2005. 10. 7
- 이회창을 사랑하는 사람 이고고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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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회창은 주먹질 싸움꾼이었다
"어쭈, 오늘 좋은 날인가 보네, 꽃다발까지 들고"
"야, 부럽다. 나도 꽃다발 한 번 받아보면 소원이 없겠다"
불량배들에 휩싸여 희롱을 당하는 남녀는 얼굴에 당황한 빛이
역력했다. 나와 내 친구는 참지 못하고 끼여들었다.
"아니, 왜 가만있는 사람들한테 시비를 걸고 그러십니까?"
"넌 또 뭐하는 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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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차례 주먹질이 정신없이 오간 뒤 싸움은 모여든 행인들이 뜯어
말려 중단되었다. 그런데 이튿날 아침부터 내 코가 퉁퉁 부어오르기
시작했다. 코주부 코보다도 빨갛고 커다랗게 부풀어올랐다. 나는
부모님께 친구들과 운동을 하다가 다쳤노라고 둘러대고 통증을 참느라
한동안 홍역을 치렀다. 물론 병원에도 가지 않았다. 내 코뼈는 그때
아마 두 동강으로 부러졌다가 조금씩 조금씩 엉겨붙었던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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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을 끝내고 그때 일을 회상하면서 나는 묘한 감회를 느꼈다.
어쩌면 내 삶은 그때부터 줄곧 비슷한 길을 걸어오지 않았나 하는
느낌이었다. 그냥 모른척 지나가도 아무도 비난하지 않았을 일들에
끼여들어서는 시시비비를 가리려고 애쓰고. 그러다가 상처를
입기도 하고........
하지만 그게 잘못된 삶이었다고는 생각되지 않았다. 옳은 일을
하다가 입은 상처는 모른척 지나간 다음에 남게되는 가슴속의
상처보다는 훨씬 덜 아플 것이다.
이회창 著 '아름다운 원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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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님! 정계복귀 선언 빨리하셔서 이런 문제에 대해서
그때처럼 코뼈가 또 뿌러지더라도 한 말씀하시길................^^
2005. 10. 3
- 이회창을 사랑하는 사람 이고고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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