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고님, 책임을 남에게 전가하지 마십시오.
개표과정에 문제가 있다면 문제제기를 했어야했고
그 시기를 놓쳤다면 명예회복을 위한 결단을 내렸어야지요..
언급한 대권주자들이 명백한 증거도 없는 사안을 가지고 무슨 운동을 어떻게 하란 말입니까?
지금 도덕선생을 뽑는것도 아니고 도덕성의 결여라는 얼토당토 않는 말을 하는지 이해 불가입니다.
누가 누구보다 좋다,
개인적인 발언 할 수 있지요,
사랑하지도 않는데 사랑한다는
말을 한다는게 더 가증스럽습니다.
정치는 이기는 자의 것입니다.
정녕 이후보의 명예회복을 바라신다면 한나라당 주자들 도와주십시오..그게 이 전 총재님의 소명입니다.
이고고님,
한나라당이 배수의 진을 치고 대선에 임해야하는 이때 제발
표 떨어지는데 일조하지 마시고
조용히 지켜보십시오. 그게 이후보님을 지켜드리는 것입니다.
님의 충정이 넘쳐 과해 보여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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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연 그분들 도덕성 대통령감 될까요?
"이 전 총재는 대권을 강탈당했다"고
네티즌들은 본대로 사실대로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권을 꿈꾼다는 분들 그런 얘길 않습니다.
오히려 그런 얘기 나올까봐 겁내고 있습니다.
3.15부정선거 땐 학생들은 의분해서 4.19의거를 일으켰습니다.
그러나 3.15부정선거 뺨치는 12.19부정선거엔 의분(義憤)이라곤 없습니다.
사회정의 따윈 좌에도 우에도 없습니다.
수단 방법을 안 가리는 더러운 권력쟁취만 있을 뿐입니다.
저들의 부정선거 탓할 것도 없단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오히려 대권을 강탈당하고 물러나 적들의 계속되는 핍박에 시달리고 있을 때,
그분을 저 하찮은 노무현에 비해서 폄하시키고,
자신을 돋보이기 위해 그를 깎아 내렸습니다.
과연 그분들의 도덕성이 한 나라의 대통령감 될까요?...
12.19부정선거 아니라고 누구 말해보십시오
비겁함 보다 차라리 더러움을 택하고 싶습니다.
2006. 3. 9
-이회창을 사랑하는 사람 이고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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