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그 사람의 인격을 대변한다.
붉은 악마라는 이름을 지었다면 그들은 곧 악마다.
피비린내 나는 옷을 옷을 입고 군중심리에 의해 모였다.
마침 미군 장잡차가 여중생을 치었고, 사단은 그들의 하수인 붉은 악마를 통해
촛불 집회를 주도했다.
마침 선거철이라 고의적으로 집회 해산을 명하지 않고 방치했던 것이다.
때마침, 한국축구가 4강에 오르게 되고 당시 축구 회장은
바보를 밀어주고 선거 막판에 빠져나와 완전 바보가 되어버렸다.
솔직히 나는 이번에 한국 축구가 16강 탈락을 원한다.
국가의 안전을 위해서다.
그러면 축구 회장은 내년 대통령 선거 나와도 지지율이 0.2% 이하로 떨어질 것이고
붉은 악마는 4년전 자신들이 사단의 이용물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될것이다.
동시에
4년간 붉은 옷을 입고 광장에 모이는 끔직한 일이 없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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