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님
정말 먼 발치에서 두손모아 박수를 보냅니다.
적당히 타협하며 살면 편하지요.
그러나 진정한 리더는 타협을 함부로 하지 않습니다.
고난극복의 우리 역사를 보더라도
결국 타협하지 않고 대의를 위해
외롭게 투쟁하신 분들의 얼은 영원히 남아있습니다.
물론 국민들은 그런 분들조차 입에 올리기를 싫어하고
인정하려 들지 않습니다.
왜나하면 자기만 잘 사는 데 오히려 걸리적거리니까요.
나보다 못한 사람을 생각하고 나라의 운명을 생각하는
국민들은 대통령님의 부동산정책 불변의 발표를
당연하다고 받아들입니다.
오로지 자기 재산 축날까, 또는 의식수준이 낮거나,
여기처럼 보수우익의 천박한 사람들이
대통령을 욕하는 것입니다.
겸손하지 않다고, 말을 함부로 한다고.
그러나 상식과 양심을 갖고 사는 사람들은
대통령을 칭찬할 수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대통령님을 비난하더라도 개이치마시고
꿋꿋이 밀고 나아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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