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위기는 카리스마 있는 지도자 부른다
지금 이 나라는 도떼기시장같이 산만해서 도무지 정신을 차릴 수가 없다. 그렇다고 정치권에서 中心을 잡아주는 사람도 없다. 역사적 실패가 입증된 좌파(左派)가 판치고 있다. 경제는 추락해서 서민들은 빈민으로 추락하고 있다. 그런데 경제를 살려야 한단 자각(自覺)조차도 없다.
살기에 찌든 서민들 피빨아 먹는 바다이야기가 온 나라를 들끓게 하고, 청와대 비서가 차관에게 “배 째라고요? 배 째 드리지요“ 그러곤 실제로 배 째버렸다고 한다. 청와대나 집권당이 동창회나 무슨 시끄런 게모임 같기만 하다. 정상적 기능을 하는 나라가 전혀 아니다.
북한으로 빨갱이 간첩 등 비전향 장기수 63명을 보내줬고, 5억달러의 돈, 수백만톤의 쌀, 수백만톤의 비료며 금강산관광 등으로 수억달러 등 더 주지 못해 환장 한다. 달라고 해서 안준 것이 없다. 그런데 받아먹는 자들이 핵공갈 치고, 남한땅 부산까지 와서도 공갈을 땅땅 친다. 그러면서도 6.25때 목숨 걸고 싸우다가 포로가 돼, 반세기 이상 고통 속에서 80노인 된 국군포로들이 신음하고 있어도(2005국방장관 국회답변 542명) 누구도 구해올 생각이 전혀 없다.
포로가 된 국군과 함께 피흘려 싸우다가 3만2천명이나 목숨을 잃고, 수십만 부상자가 발생한 동맹군 미군을 원수같이 여긴다. 국군포로도 미군과 같이 원수로 여긴다고 밖에 볼 수가 없다. 그래서 미군에서 작전권 환수까지 서둘러 시도한다. 자주국방에 돈이 얼마나 소요되는데...이놈들은 완전히 적군 편이지 아군 편이 절대로 아니다. 평양에서 파견된 서울주재 총독이 대한민국을 말아먹고 있는 중이다.
한나라당 역시 국가정체성에 대한 회색주의자들이 판친다. 국군포로 보내라고 말 한마디로 그저 흉내만 내다가 만다. 적당히 빨간 것이 진보요 꼴통보수가 아니라고 여기는 것 같다. 저런 난잡한 자들을 상대하는 야당도 도무지 中心을 못 잡고 헤매고 있다. 그들과 별반 다를 바 없다. 지금의 북핵 위기에서도 요리조리 눈치만 살피는 박,이.손 누굴 보더라도 그렇다.
그러나 李會昌은 줄곧 좌파의 위험을 말해왔고, 금강산관광과 개성공단 중단까지 소신을 분명히 했다.
미군 앞에서 북한은 전쟁 못 벌린다. 그랬다간 어차피 멸망할 것이며, 그들에겐 무슨 애국심 인류애 따윈 없다. 벤츠,양주,기쁨조의 환락을 즐기는 자들일 뿐이다. 그러나 핵폭탄으로 또다시 9.11테러를 용납않을 미국이 핵테러집단 북한을 선제공격 할 것이 걱정될 뿐이다. 한반도는 북한 핵폐기가 없이는 핵전쟁이 벌어질 절박한 위기에 처해있다.
“전쟁을 막는 확실한 길은 전쟁을 겁내지 않는 것”
중심(中心)을 갖고 통치를 할 카리스마 있는 대통령이 간절히 기다려진다.
2006. 8. 25
-이회창을 사랑하는 사람 이고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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