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인공기를 지켰습니다!" 3.1안보 집회 주도하던 북 공민증 1호 김진홍. 집회 도중 인공기 태우는 자들 폭행하면서.
번호 : 177494 글쓴이 : 미스트
조회 : 73 스크랩 : 0 날짜 : 2007.03.03 11:40
과거는 못 말려.
북 공민증 1호 김진홍.
북 공민증 받던 감격이 아직도 생생해, 안보 집회 참석 자들이 인공기를 태우는 걸 보고는 발작하다.
명색이 국민 행동 본부 같은 강경 보수 단체 다 끌어 다 참석시키고 친북 규탄 집회 여는 작자가
정작 인공기를 태우는 걸 뉴라이트 회원들 수십명 동원해 몸싸움까지 벌여 인공기를 빼앗아 갔다니..
말이 몸 싸움이지 그 와중에서 주먹질이 오가고 멱 살 잡는 장면도 벌어졌을텐데
이게 안보 집회 맞나?
주최측이 인공기를 태우지 못하게 빼앗아 가는 그런 집회에 국민 행동 본부는 왜 참석했나?
그리고 왜 보고만 있었나?
불같이 화를 내면서 인공 기를 빼앗고 돌아오는 뉴 라이트 회원들에게서 다시 인공기를 빼앗아 불 태워야 정상 아닌가?
미래 포럼인가 하는 단체가 비난 성명을 내는 걸 보니, 정말 한심하다.
김진홍 목사는 왜 친북 규탄 집회에서 북한의 상징인 인공기를 못 태우게 하고 오히려 태우는 자들을 폭행까지 해가며 빼앗아 갔는지 누구나 납득할수 있게 해명을 해주길 바란다.
그리고 국민 행동 본부도 자신들의 정체성을 다시 한번 공식 적으로 밝혀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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