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제니친의 명언 /10/ 공산주의의 비인간적인 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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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소비에트의 시민이라 할지라도 공산주의의 비인간적인 본성에 대해서는 서방세계의 저명한 논설가들이나 정치가들보다도 훨씬 더 날카로운 통찰력을 갖고 있다. ---
* 《치명적인 위험》(알렉산더 솔제니친 지음, 박종일 옮김, 수레, 1982)의 ‘정보제공자들의 잘못된 정보’ 장, p.41에서.
서구의 지식인들에 대한 경멸감이 넘쳐흐르는 글이군요.
공산주의가 무엇인지,
주체사상이 무엇인지,
쥐뿔도 개뿔도 모르는 무식한 것들, 즉 날라리들이 지난 10년 동안 대한민국에서 개판을 쳤습니다. 베를린 장벽이 허물어졌던 1989년 11월 9일 이후, 소련과 동구권 공산국가가 뿌리가 썩은 나무 쓰러지듯 허물어질 때부터라도 제 정신 차려야 했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몽유병자처럼 계속 헤매는군요.
저들 불쌍한 몽유병자들,
통일부를 없애지 말라고 야단법석이군요.
통일부가 있어야만 통일이 이루어진다는 듯이.
북한의 민주화가 통일의 절대적 전제조건이란 말은 한 번도 하지 못하는 비겁한 자들이!
주한미군은 통일에 절대로 방해가 안 되고 김정일의 왕조적 독재가 통일의 가장 큰 장애요소라는 것을 알면서도 모르는 체하는 위선자들이 통일부를 없애지 말라고 생떼를 쓰는 논리는 “ ‘우리의 소원’을 자주 많이 부르면 통일이 온다.”는 논리와 비슷한 수준으로 유치하군요.
도대체,
통일부가 그 동안 한 일이 뭡니까?
김정일의 군비증강 자금 대 준 일 말고 무슨 일 더 했나요? 국군포로 한 명 데려왔나요? 이산가족 상봉은커녕 생사여부나마 제대로 알려 주었나요? 북한의 민주화를 온건하고 정당한 방법으로 촉구한 일, 단 한 번이라도 있었던가요? 북한의 기습전 부대들과 장사정포를 휴전선 전진 배치에서 후방 배치로 돌려놓은 일에 공로가 있었던가요?
통일부는 외교부에 통합되더라도 국(局) 급이 아니라 과(課) 급으로 축소되어야 마땅합니다. 북한에 돈과 물자를 대어 주는 일만 할 터이니까. 책상 서너개로 충분할 것입니다.
솔제니친 수준의 위대한 선각자는 한국에도 있습니다.
황장엽 의사(義士)!
이 어른께서 미스터 김정일보다 오래 사시기를 간절히 빕니다.
//080117나무/나두(漢拏山白頭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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