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남양주(을) 선거구
13:1의 치열한 경쟁속에 살아남은 두 사람은
이곳 남양주와는 전혀 연고가 없던 후보들이다.
MB정권의 시대정신에 맞지 않을 뿐만 아니라
계파 측근 내려보내기와 낙하산 공천의 전형을 보며
한마디로 지역주민들을 너무 깔 보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한나라당이
총선의 공천심사기준으로 내세운 것이
당선가능성, 참신성과 도덕성, 당에 기여도와 지역연고 등을
내세웠는데...
한마디로 그것과는 전혀 별개의 공천을 했다.
들리는 소문으로 벌써 상대당 후보가 쾌재를 부르고 있단다.
또 탈락한 후보들이 연대하여
반 한나라당 정서(무소속출마 등)로 돌아 섰을 때는
아무도 당선을 장담 못하며..그 책임은 누가 질 것인가?
앞으로 한나라당을 위하여 누가 충성하겠는가?
탈락한 지역연고 후보보다 어떤 기준이 앞섰던 것인지 그것도 없다.
경선과 대선기간 중에 수 천명을 입당시켰던 동지...
당에 기여 하면서 서빙고와 MBC..
검찰청 앞 등지에서 고생을 함께 하였던 동지...
뉴라이트와 MB연대 등에서 눈부시게 활동한 동지 들...
한나라당은 뒤돌아 보지 않고 그들을 버리고 묻지마(?)공천을 했다.
지역 탈락자 중에는 변호사 노무사 IT와 경제전문가 등
전문성을 가진 후보들도 많았는데..50만 남양주시민의 자존심이다.
08,3.3 남양주에 사는 길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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