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까지 개조하는 경상도수련원까지 다녀오면 더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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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래전에 통계청 자료를 뒤져서 봤는데,
유독 영남에서 태아성비로 보았을 때 유독 남아비율이 굉장히
높습니다. 그에 비해 유독 전라도에서는 낮습니다.
그런데, 이에비해 특이하게도 전라도에서는 20~24세 사이에
굉장히 높은 남초현상이 나타납니다.
즉, 이 통계를 해석해보면,
출생신고는 경상도에서 하고 교육이나 군대는
전라도에서 한다고 봐야 해석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서울에서 20대후반의 부산사투리 사용하는 사람을 만났는데,
어릴 때 부산에서 자라서 아마 고등학교, 대학교를
전주에서 한 모양입니다.
부산 사투리 때문에 전주에서 왕따를 조금 당했다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아마도 출생신고를 경상도에서 하고, 키우고,
경상도 사투리가 익숙해졌을 때, 전라도나 서울에
보내는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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