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하마을에서 밀짚모자를 쓰고 벼를 수확한 것처럼 속여 여러사람들에게
쌀을 보내고 있는데 한마디로 유치하다는 생각이 든다.
처음엔 별일도 아니네....그게 뭐 대수인가? 했다.
좀더 생각해보니 이건 아주 비열한 행동이라는 생각이 든다.
봉하마을엔 노무현 권양숙이만 있는게 아니고, 비서관도, 경호원도, 그가 좋아하는 사람들도
관광객도 많은 사람들이 있고, 그가 믿고 따르는 노건평이란 형도 있다.
근데,
꼭 이명박을 대통령이름 붙여주는게 그리 어려운가?
설령 누군가 그리 적었더라고 "이사람 그리쓰면 안되네 대통령 이라고 써야되" 했어야 옳다.
이글을 쓸때는 분명 상의하에 받는사람 기분 나쁘라고 대통령이란말 뺐을것이다.
그리고 아이템 선정에서 쌀 문제와 벼농사 직불금 문제건을 꼬莫?싶었을 것이다.
한나라의 대통령을 지낸사람으로써 그래서는 안된다.
내가 노무현에게 가지고 있는 생각은 꼭 이래서 싫다는 것이다.
노무현은 이유가 항상 있다.
그렇지만 이유는 범사에 평범해야 한다.
튀는 짓을 해놓구, 거기에 이유는 다는건 옳지 않다.
자식중에도 이런 자식이 다루기 젤 힘들고 미운법이다.
인격을 말할려고 하는것은 아닌데 어쩔수없이 한마디 해야겠다.
우리가 볼때는 고등졸업하고, 머리는 좋아서 고시패스하고, 상류사회에 가서 받은
상처가 아직도 많아서 성격이 꼬인것 같다.
아무리 그렇더라도,
우리 땅에 못배웠지만 열심히 성공을 향해가는 젊은이를 조금만 생각했더라면,
그들에게 자수성가 한사람도 "부모 잘 만나 떵떵거리는 사람보다 품위있고,
올바른 사고와 겸손하고 소박해서 너무 좋아" 이런 이미지를 심어주면 뭐가 잘못되는건가?
꼭 꼬아서 남 기분 나쁜것을 골라서
나중에 토 달고, 변명하고, 항변하고...........
정말 나중이라도 대통령은 이래서 제대로 교육받고,
정상적인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아야 한다고 본다.
나같으면 그 쌀을 다시 봉하마을로 돌려보내고,
수신인을 "노무현씨"로 표현해서
택배로 보내겠다..........
다시 배워고, 물어서 제대로 써 보내라고...........그래야 올바른 문화를 접할테니까?
주위의 참모들에게도 권한다.
꼬부라진 오기로 전직 대통령을 모시지 말고,
이젠 한참때 말까고, 막걸리 마시면서 오늘을 어떤돌로 팰까?
누구 뒷다리 잡을까 하던때는 지났지 않은가?
좀 잘좀 하길 바란다.
지극히 평범하게............그만큼 튀었으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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