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언론전체가 썩고 병들어 만신창이가 돼 버렸다.
신문,방송,통신,잡지 할것 없이 모두 다 썩고 병들어 버렸다.
그 매체를 움직이는 운영자나 일선 기자들 역시 썩고 병들어 제정신이 아니다.
운영자는 운영자대로 국가보다 자기보신에 급급하고 기자들은 한건위주로 기사에만 매달려
국가보다 개인 영달에 머리를 쓰다보니 패기도없고 영혼도 없는 현실 안주에 머물러 있는 현상이다.
언론은 진실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국가안위가 첫째다.
국가없이 언론과 기자가 존재 할 수 없고 필요치도 않은 것이다.
한 가지만 예를 들어보자.우리 언론들은 북괴 김정일을 깍듯이 “국방위원장”이라는
호칭을 대수롭지 않게 쓰고 있다.
그런데 북괴 매체들은 이명박 대통령을 항상 “이명박도당” “남조선수괴”등으로 표현하며
입에 담지 못할 욕지거리로 도배질을 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 언론들은 북괴가 두려워서 그런지 아니면 종북주의자들과 마찬가지로 김정일을
숭상하는 나머지 “국방위원장”이라는 호칭을 쓰는지 알 수가 없다.
북괴 김정일과 그 애비 김일성은 천하에 둘도 없는 살인마요 군사독재자다.6.25 남침을 감행하여
수백만 동족을 살상케 했고 아웅산사건과 KAL기 폭파로 많은 인재와 인명을 앗아갔고 최근에
들어서도 천안함폭침과 연평도포격으로 많은 젊은 장병과 민간인이 숨졌다.
이런 무도한 인간백정을 아무렇지도 않게 언론에서 다루어 주는 이유가 무엇이며
기자들 역시 평범하게 생각하는 까닭은 무엇인가?
21세기라 좌우라는 색깔 논쟁은 필요 없다는 단순 논리인가?
핵무기가 우리 코앞에 있고 총칼로 위협을 하는데도 아무렇지도 않다는 것인가?
북괴 김정일도당은 분명히 우리의 적이요 위험하고 악랄한 인간 백정들이다.
언제 또 다시 군사적 위협을 감행할지 모르는 위험한 존재다.
세계의 언론이 어떻게 하던 대한민국의 언론만은 세계에 유래없는 60여년의 분단국가라는
특수성과 북괴의 잔인성을 감안하여 국가안보에 중점을 두어 기사를 다뤄야한다. 당장
“김정일 국방위원장”이라는 호칭부터 없애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