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이 지난해 8월 을지 프리덤 가디언 연습에서 북괴뢰 김정일을 체포하는 훈련을 했고,

오는 16일부터 시작하는 올해 연습에서도 같은 훈련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아사히는 이 훈련이 북괴뢰과의 전면전에 대비한 '작전계획 5027'의 하나였고,

북괴뢰군의 침공을 막아낸 뒤 평양으로 진격해 북괴김정일을 체포하는 것을

가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훈련은 주로 컴퓨터를 사용한 지휘소 훈련으로 이뤄졌고,

정밀 폭탄이나 정찰 위성 등 최신 군사기술을 이용해
 
북괴의 전쟁 수행을 어렵게 하는 중요 목표를 타격하는 훈련을 했다고

아사히 신문은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