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이전에 대하여 반대 의견이 많은 것을 두고 정권 퇴진 운동이고 대통령 불신임이라고 느낀다는 것은 이미 퇴진될 각오와 불심임 받을 준비가 되어 있다고 보면 옳다. 주인은 머슴의 말하고 느끼는대로 만들어 주는 것이 진정한 주인된 도리이다. 왜 많은 국민들이 수도 이전에 대하여 반대를 하는지나 곰곰이 생각해 본 적이나 있는지 묻고 싶다. 국회에서 결의한 것을 두고 다시 번복한다는 것은 국정을 하지 말라는 것과 같다고 했는데, 언제 그렇게 국회를 존중했던가? 탄핵 때도 그렇게 국회를 존중했던가?
자신이 지금 이 나라의 임금인지 머슴인지도 모르고 천방지축으로 횡설수설하고 있는 망나니만도 못한 꼭두각시 가짜를 응징할 때가 진짜 온 것 같다. 국민들도 보고 참는데 한계가 있다. 지난 번 탄핵 때 국민들이 그렇게 정신을 차리라고 기회를 주었는데 아직도 제 버릇을 고치지 못하고 다수의 국민들을 향해 협박과 공갈을 하고 있는 말 많고 비열하며 좁쌀 보다 작은 새가슴을 가진 자는 그냥 내버려 둬서는 안 된다. 국민들이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진실과 정의를 가려내어 나라를 올바로 지키고 세워야 한다.
지금은 아주 국가적으로 위기 상황이다. 경제뿐만 아니라 국가 안위가 무엇보다 불안하다. 대통령이란 자가 공산당이 인정되어야 진정한 자유민주주의라고 했고, 모택동을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라고 했다. 또 골수 빨갱이 송두율을 어떻게 대했던가? 더욱이 국가안정보장회의라는 NSC의 장이란 자가 장성들을 모아놓고 북한에 적개심을 갖도록 군인들에게 정신 교육을 하지 말라고 해놓고 국회에서는 그런 말도 못하면 이 자리에 있을 이유가 없단다. 또 의문사진상위의 빨갱이 민주화 인정은 어떤가? 아주 이놈들이 나라를 빨갱이 천국으로 만들 요량인가 보다.
이런 판국에 수도 이전을 가지고 또 다시 분란을 일으키고 있으니 한심하기 짝이 없다. 국회에서 결정한 것을 바꾸지 못한다면 이미 대법원에서 판결이 난 KAL기 폭파 사건은 왜 법까지 제정하여 재수사를 하려 하는가? 또 처음 수도 이전에 드는 비용이 4조원이라고 해놓고 왜 최근에 46조원으로 말바꾸기를 했는가? 누가 더 말장난과 말바꾸기를 많이 하면서 원칙도 소신도 없이 불장난을 일삼고 있는가? 그러면서 국민들을 두고 헛소리를 지껄일 수 있는가? 툭 하면 남 탓이나 하는 주제에 어떻게 언론이나 야당 때문에 아무 것도 못하겠다고 할 수 있는가? 왜 많은 국민들이 무식하고 무능하며 무경험에 무자격으로 나라를 절단 내고 있다고 아우성일까?
이런 아주 악질적이고 간교한 야바위 정권을 그대로 방치하면 한국호의 침몰은 기정 사실이고 시간 문제이다. 만일 조금이라도 국가와 국민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있다면, 이제 이 나라의 주인인 국민들이 몽둥이라도 들고 미친 붉은 개들을 사냥할 때가 되었다. 어떻게 이런 잡탕들에게 나라를 맡기고 분통만을 터뜨리며 한숨을 쉬어서 되겠는가? 진정한 나라의 주인이라면 목숨을 걸고 잘못된 머슴의 버릇을 고치면서 그 전횡을 응징하는 것이 순서이다. 이제 더 망설이고 주저해서는 안 된다. 이들의 불장난과 말장난에 또 놀아나면 그때는 돌이킬 수 없는 다리를 건너고 말아, 호국영령들과 후손들에게 씻지 못할 치욕을 안길 수 있다.
117568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