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쪽도 저쪽도 아닌 사람이다
그런데 한가지 답답하고 이상한점이 있다
다름아닌 데모꾼 노동자들이다
이들이 왜 공돌이 공순이 소리를 듣는지 이해를 할것 같다
이들은 도대체 누가 대통령을 해야 만족하겠다는 것인가
이들은
과거에 색깔이 비슷한 노태우나 김영삼때도 맨날 데모를했고
또한 색깔이 비슷하다고 하는 특히 서민이나 노동자들 편이라고
하는 김대중이나 노무현이 대통령을 해도 맨날 데모타령이다
이들은 한나라당이나 민자당이 다수당일때도 맨날 데모타령이고
또한 노동자들이나 서민들편인 민주당이나 열우당이
정권을 잡았을때도 맨날 데모 타령이다
도대체 이들은 뭐가 그렇게 불만인가
어떻게 해주어야 자기들 양이 꽉차면서 만족하다는 것인가
도대체 누가 대통령이 되면 데모를 안한다는 것인가
권영길이가 되면 만족하다는것인가
그렇다면
왜 또 권영길은 안찍는가
왜 또 민노당은 안찍는가
왜 2000만 노동자들이 권영길이나 민노당은 또 왜 안찍느냐 이거다
지난 2002대선때 권영길후보 겨우 90만표
지난 4.15총선때 민노당 후보들 겨우 10명 당선
그렇다면
맨날 데모하는 노동자들의 지지자는 결국 누구란 말인가
지난 2002대선때나 지난 4.15총선때나
2000만 노동자들은
이회창 아니면 노무현을 찍었다
또한 4.15때 한나라당 아니면 열우당을 찍었다
그리고 지금은 더 많은 노동자들의 선택으로
노무현이 당선이 되었고 열우당이 다수당이 되었다
그렇다면
자기들이 좋아서 환장해서 열우당을 다수당을 만들어 주었고
자기들이 좋아서 환장해서 노무현을 당선 시켜주었으면
열우당이나 노무현 정부에게 충성하고 살아야지
왜 맨날 데모는 하고 난리냐는 것이다
현재 정치적인 색깔로는 이유야 어떻든 민노당이
그래도 가장 많은 노동자들의 대변을 하고 있고
노동자 정책에 있어서 가장 많은 대변을 하고 있는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노동자들은 결코 민노당을 지지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왜 맨날 데모는 하고 지랄들이냐는 것이다
자기들이 다수당으로 지지해준 정당과
자기들이 뽑아준 대통령 밑에서 열심히 충성하면서
살면 되는 것이지 왜 맨날 세상을 시끄럽게 하면서
데모는 하고 지랄들이냐 이거다
오죽하면
노동자들한테 공돌이 공순이 소리가 나올까
그 이유를 이제서야 알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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