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시대 만주에는 생화학무기를 개발하는 일본군 731부대가 있었고 속칭 마루따(통나무)라 불리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생체실험이 자행되고 있었다.
마루따는 주로 중국인, 한인, 러시아인 들 중 항일운동에 참여하였다가 만주경찰에 체포된 사람들이었다.
731부대는 마루따를 대상으로 페스트균, 탄저균에 대한 실험을 하였고, 총알관통실험, 동상실험 등을 하였으며, 마루따에 대한 독가스실험도 하였다.
특히, 마루따에 병원균을 주입한 후 병원균의 진행정도를 확인하기위해 생체를 해부하는 비인륜적 만행도 자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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