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의 입맛에따라 기사를 써야하는가봐요.
요새 언론도 돈맛을 알았나봐요,
옛날처럼 진실과 정의를 지키며 기사를 쓰는 시기는 갔는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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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들이 모두 궁금해 죽겠다 하는데,
와, 청와대 식구의 살인사건하고,
전교조 교사의 동료 여교사 강간사건은
보도가, 딱 끊끼고 흔적이 없어질라 합니까.
하나는 불륜살인이고, 또 하나는 강제 성폭행인데
우리 국민이 얼마나 알고 싶어 하는지 알고 있느냐구요.
국민에 별 관심이 없는 동아여기자의 젖팅이 사건은
한달가량 달여서 울겨 먹데예.
우찌 된겁니꺼. 모든 언론도 담합을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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