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 노무현 // 한국형 빨갱이, No?
한국형 빨갱이들은
크게 두 가지로,
자세하게 여덟 가지로,
더 자세하게는 예순여덟 가지로 나눌 수도 있다.
두 가지로 나눌 경우,
김대중형(型) : 가면, 가발을 뒤집어쓴 형 ≒ 두루뭉술형 ≒ 은근슬쩍형
노무현형(型) : 옷을 홀라당 벗은 형 ≒ 와르르형 ≒ 와장창형
이렇게 나눌 수 있겠다.
어떻게 나누든 한국형 빨갱이들은 자기들을 “빨갱이”라고 부르는 것을 싫어한다. “공산주의자”라는 말도 “주체사상파”라는 칭호도 싫어한다. 세계만민이 외면하니까.
“중도파 사회주의자”라는 고상한 칭호만 좋아한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엄밀하게 따지면,
“공산주의자”도 “주체사상파”도 “중도파 사회주의자”도 없다.
오직 빨갱이만 있을 뿐이다.
* 주체사상 : 이건 ‘사상’이 아니라 정권유지용 술책(표어)에 불과함.
왜 빨갱이만 있다고 보아야 하는가?
그 악독성, 악질성 때문이다.
지구상 어디를 가도 한국 수준의 악질 공산주의자나 저질 사회주의자는 없다. 따라서 한국에서만은 이들을 “빨갱이”라는 특수 용어로 불러야만 적절한 표현이 된다.
독선, 무식, 무능, 끝없는 모함과 질투, 무조건적인 평등으로 반죽(혼합)된 비이성적(정신병자적) 악마교(김일성김정일교) 광신도들을 빨갱이라고 부르지 않고 뭐라 불러야 한단 말인가! 지구 구석구석을 샅샅이 훑어도 한국형(북한형) 빨갱이들처럼 악마적 요소가 많은 별종 인간족속은 없을 것이다.
* 북한은 평등사회가 아니라, 지배계급과 피지배계급으로 양분된 가장 혹독하게 불평등한 왕조적 노예사회임.
민주주의 장사로 폭리를 취한 정치장사꾼인 김대중씨와 노무현씨도 “좌익”이란 말은 싫어하지 않지만 “빨갱이”란 칭호는 싫어하는 것 같다. 서구형의 건강한 좌익도 못 되면서.
그 까닭은 간단한 것 같다.
정직하지 못해서.
용기가 없어서.
이 두 가지가 이들의 덫이요, 함정이다.
세상 사람들은 노무현씨와 김대중씨가 정직하지 못하다는 점은 잘 알면서도 “결코 용감한 사나이가 못 된다”는 점은 잘 모르는 것 같다. 나는 이 두 사람을 비겁한 사람이라고 본다. 악마의 심부름꾼 노릇을 거절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아서.
히틀러처럼 연설용 탁자 바닥을 탕탕 치거나,
바지 주머니에 손을 집어 놓고 깡패 비슷한 구부정한 자세를 취하거나,
고래고래 고함을 지르면
“용감한 싸나이”가 되는가?
이 세상, 그토록 어수룩한 줄로 아는가?
김대중 노무현을 빨갱이라고 불러서는 안 된다면
“흰둥이”라고 불러야 하나?
“누렁이”?
불쌍한 머슴,
노무현이가
단기 4339년 12월 21일에
침 뱉듯이 뱉은 말투대로
“껌디이”라고 불러야 하나?
***
요즘 한국형 빨갱이들의 눈치를 착실하게 보는 인터넷조선일보는 독자들이 불가피하게 가장 적절한 표현이라고 생각하여 어쩔 수 없이 쓰는 “빨갱이”라는 말을 모조리 ○○○로 변환시킨다. 조선일보의 한계를 느끼는 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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