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시내에서 말 마디께나 하는 사람과
각자 서로 서울 중앙 법원 일을 마치고 만나
용산에서 저녁 식사를 하며 서로 손내
이야기를 나누었다.
목포 호남인도 역시 관심사는 다음 누가
대통령이 되느냐에 있었다.
모포 호남인이 자존심상했던 필자의 글은
박정희 대통은 김대중 노무현을 밥먹여
살렸다는 글이라고 했다.
솔직히 다음에 누가 대통령이 되었으면
좋겠느냐? 고 필자에게 물었다.
박근혜 면 무난하지 않느냐고 했더니
포항 사람 이원희님께 불어 본 것이
잘못리하며 주체 할 수 없는 폭소를
터뜨렸다.
호남인들도 노무현에게 질리고 지처서
이번에는 무조껀 바뀌고 보아야 하기에
한나라당이 정권을 잡아야 한다는데는
호남에서도 다른 이의가 없다는 것이다.
엄살인지 진언인지는 몰라도 호남민심을
어느정도 대변하고 있다고 필자는 짐작을 했다.
그렇지만 호남인들은 박근헤는 과거로
회귀하는 것이기에 안 좋고 이명박 정도면
호남인들도 무난하게 생각하고 그런대로
좋겠다는 말을 하여 박근헤가 여수에 가서
중도 발언도 이해할만 하였다.
이제는 호남인들도 눈을 뜨고 세상을
이리 저리 살펴 보고 있는 중인 것 같이
느꼈다. 중국 태국에서 박정희를 높이
평가하는 그 수준에 이르려면 아직은
시간이 더 흐르고 더 많이 인내로 기다려야
되겠다고 생각했다.
61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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