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강아지 범무서운 줄 모른다고 그렇게도 날 뛰더니만 요즘 다 어디로 갔나?!꼭 무식한 놈 완장하나 채워주었더니 미쳐 날뛰는 꼴이었지.완장하면 하나 떠오르는 인물이 있지.비록 픽션이긴하지만 말이다.황순원의 장편소설 "카인의 후예"라는 소설에 보면 도섭 영감이라는 인물이 바로 그 표본이지.
빨갱이들이 지주 숙청이라는 명분아래 무식한 소작인 도섭영감에게 완장하나 채워주었더니 옛상전의 은혜도 모르고 미쳐 날뛰는 모습이 노사모들에게 고스란히 전해 진 느낌이었다.
또 하나 있지.이대근이 주연을 맡았던 "완장"이라는 드라마에 나오는 인물(이대근 분)역시 완장하나 채워주었더니, 특히 그 완장차고 저수지 지키라고 했더니 그것도 꼴에 권력인 줄 착각하고 어떻게나 설쳐대는지 참으로 눈꼴시어 못 볼 지경이었다.
참여 정부 초창기때 노사모한테서 그런 모습을 보고 참으로 어리석고 무식한 인간들이구나 하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었다.결국 대통령과 어울려 걸판지게 자기들만의 축(?)제를 벌이고 푸닥거리를 하더니만 결국은 쪽박차는 신세가 되지 않았나?1
오늘날 통합신당을 보라!모두 누구 탓이겠나?!결국 노사모 식히들이 미쳐 날뛴 결과가 아닌가?!그런데 요즘은 노사모 식히들이 코배기도 안보이는 구만.모두 잠수를 탓나?!하기사 무슨 낮짝으로 아직도 내가 노사모입네 하겠는가?!
특히 멍개넘인가 하는 그 인간도 안보이는구만.참으로 목불인견이었지.그러니까 경솔한 인간들이란 한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고 당장 좋다고 해서 앞뒤 안가리고 미쳐 날뛰는 법이지.
천만당행인 것은 맹박이는 당선 되자마자 국민을 섬기겠습니다 하지 않았겠는가.다 경험에서 나온 얘기가 아니겠는가?!나쁜 선례를 따르지 않겠다는 선포가 아니겠는가?!여기서 한가지 제안 한다.우리는 인간을 너무 믿지 말자.무슨 신이나 되는 것처럼 믿지 말자.그렇게만 되면 노사모 식히들 처럼 미쳐날뛰지는 않을 것이다.맹목적으로 추종하지는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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