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세종홀에서..
가슴에 울화가 터져 한마디 합니다 . 제가 만약 서정갑님 이였다면 그렇게 출판회기념을 안했을겁니다. 홀을 빌린 대금 이라던가, 일인당 3만몇천원에 가까운 부패식을 제공하시면서 거의 ‘p백명수준에 이르는 자금을 누가 부담을 했건 안했건 국민행동본부측이 제공을 했던 안했건 그걸 따지자는게 아닙니다.
문제는, 숱한 세월 ! 몇몇년을 아니, 거의 8~9년세월을 거리투쟁 하신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그 세월동안 장마면 장마라 우산을 써도 소용이 없는 모진 비바람속에
온몸이 젖어 팬티까지 보여지는 그속에서... 그런날도 있었었습니다. 햇빛이 내려쬐 물을 먹어도 먹어도 물배만 차고 좌파놈들과 싸우느랴 기진맥진 기운은 하나도 없이 오줌을 질금질금 싸면서까지 전경들에게 질질 끌려가는, 그런적도 한두번이 아니었던바, 살을 에이는듯한 눈보라속에서 제대로 서있을수도 없는, 앞도 잘보이지않는속에서도 우리 애국지사 들은 오로지 대한민국이라는
그 이름 아래 좌파들과의 투쟁아닌 투쟁들을 해왔습니다.
새벽 4시면 일어나 벼란간 인천공항을 가서 좌파놈들의 차 들을 막으려 그야말로 몇차선도로바닥에 누워 죽기살기로 싸웠던... 맥아더동상지키기 나 놈현 물러나라는 청와대앞 단식 도 ..... 이루이루 말로 다 표현할수없는 피나는 좌파척결이였었습니다 !
그런데, 서정갑님 ! 출판기념을 하신날 이왕이면 모든 우익의 지사분들을 모시고
하다못해 "그동안 여러분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여러분들덕에 이렇게 한나라당이 정권은 가져왔습니다. 허나 이것으로 끝난게 아닙니다. 우린 또 좌파들을 깨끗히 청산하기 위해 더욱 더 똘똘 뭉쳐야겠습니다 !
그동안 식사 한번, 술한잔, 같이 못했으나, 오늘은 좌파척결을 위해 다시한번 화이팅 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식사 하시길 바랍니다" 라고 하셨다면.......
이런 마음으로 넓은 아량을 베푸셨드라면 그 얼마나 애국의거장 다운 위대하시고 존경받는 모습이었을까요 !
그런데, 그렇게는 못하실망정 기껏 하신다는게 김진홍과 이재오를 앞으로 뭐라 하는 사람은 그 뭐라 하는사람이 이상한사람 이라구요 ?
출판기념회 가 아니고 김진홍과 이재오 구출작전회 이였었습니까 ? 서정갑님 ! 큰 실수 하셨습니다 !
시거덩 굽惻じ뻑遮? 말 이 생각 나더군요 !
애국의 거장은 이미 물건너 간것 같습니다. 저번, 무슨 포럼 에서 정치에 관여를 안하신다는분이 왜 특급 정치인은 초대 하셨는지 의아스럽습니다
글이 엉망 이지만 어느 애국인의 생각 이다 하고 읽어주십시요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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