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국민이 국보 1호에 소화기만 딸랑 8대 있을거라 생각이나 했겠나?
밤에는 아무도 지키는 사람없고, 무용지물격인 경비용역업체에 맡기고..
예산 문제라고?
숭례문 앞에서 매일 하는 수문장 교대식도 연간 예산 17억원인데
그 반의 반 아니 십분지 일만 써도 기본적인 방재, 안전 시설은 갖
춰봉?것이다.
또한 복구비가 적어도 200억원은 든다는데 그비용은 어디서 나오나?
세계 어느나라.. 아프리카 후진국서도 국보관리를 저렇게 하는나라
는 없다.
방화범도 문제지만 관리를 거의 무방비상태로 만든 관리자들이 범죄자다.
화재가 진작에 안난게 이상할 정도네...
국보관리를 이렇게 허술하게 해서 타버리게 하는 나라는 전세계 어떤 곳도 없다.
무슨 전쟁이나, 테러, 대화재로 불타버린것도 아니고 단순 취객이
나 정신나간 그누가 넘어가서도 불을 지를수 있는 상황이었다.
방화범이나 소방서의 화재 진압 실패는 2차적인 문제다.
근본적인 문제는 관리를 거의 안한 문화재청 과 서울시청의 문제다.
국보1호에 CCTV하나 없고...
그 근처 도로에 주차단속 CCTV는 수두룩 하더만..
주차단속은 돈이 굴러들어오니까 정성들여 하고
우리동네 놀이터 에도 CCTV 몇대는 다 달려있고 아파트 주차장에는
소화기 열몇대 및 CCTV 수두룩 하게 달려있는데.
국가의 국민의 보물을 그리 허술하게 관리해서 잿더미로 만든
너희들을 모조리 감빵에 가두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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