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선 북한군의 대량 탈북이 가까왔다!

얼마 전 김정은이가 한마디 하기를

"탈북자들은 3대를 멸하라!" 는 것이었습니다.

지금 북한의 상황 만을 놓고본다면

북한 인민 전체가 탈북해야할 지경이지만,

가족 전체가 움직이기가 힘이들고

혼자만 탈북하자니 김정은이 말대로

남은 가족이 떼죽음을 당하니

그래서 마음은 간절하지만

쉽게 탈북하기가 어려운 겁니다.

탈출 경로도 그렇습니다.

양 옆은 바다고,남쪽으로 향하는 길은 북한군이 막고 있고

그래서 길은 오직 하나,중국쪽 뿐인데,

그 국경선도 인민군이 지키고 있는데다가

어떻게 다행히 중국으로 넘어갔다 해도

중국 공안이라는 이리떼들이 잡는 족족 북송시켜 버리니

탈북의 마음은 간절하면서도 결행을 못하는 것입니다.

하지만,이제 때가 무르 익었습니다.

때가 꽉 찼습니다.

휴전선을 지키고 있는 북한 군인들의 대량 탈북이.

생각해보세요.

군인이란 싸울 명분과 사명이 있어야 싸울 맛이 나고

또 사기도 높아지는 법인데

남한 군인들이야 자유민주주의를 지킨다는 엄숙한 사명과 명분이 있지만,

북한 군이 지켜야 할 것은 오직 김정은 한 사람 뿐인데

자신들의 자유를 빼앗고 굶겨죽이는 김정은을 위해서

북한 군인들이 목숨 걸고 기꺼이 싸울 마음이 나겠습니까?

거기에다가,탈북자의 3대를 죽인다는 것도 그렇습니다.

탈북자가 몇백 명,혹은 몇천 명이라면 그렇게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탈북자가 수만,수십만에 달해도 그렇게 할 수 있을까요?

북한의 인구가 겨우 2천3백만 명인데

그 인구의 태반을 다 죽이거나 수용소에 가두면

김정은은 누구에게 왕 대접을 받겠습니까?

북한 군인들의 대량탈북의 때가 우리 코 앞에 다가왔습니다.

그렇게 알고 남한은 준비를 철저히 해야하는데,

지금의 정치인들은 어떻게든 한자리 꿰차고

뇌물이나 긁어 모을 생각에다가

또 한편에서는 곧 무너질 김정일을 위해 뛰고 있으니

눈 앞이 캄캄 합니다.

   강봄.

   http://cafe.daum.net/rkdqha1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