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고 계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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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아래 글 올리신 분도 목사님 이신지요.만약 그렇다면 같은 목자(牧者)끼리 어쩌다 이지경
까지 이르렀나 싶은 느낌이고, 아니시더라도 최소한 "원수를 사랑하라."하신 하느님의 양들
이신것 같은데.. 그렇습니까?
우리같이 종교가 없는 속인들도 어느정도 상식을 갖추었다면 이런 식으로 하지 않습니다.누
워서 침뱉기는 안합니다.감리.. 님께선 이 글을 누구에게 무엇을 득하려고 쓰셨는지는 몰라
도 제 삼자의 눈에는 노사모 패거리들 꾕가리 소리처럼 짜증 스럽습니다. 그래서 참다못해
몇말씀 올립니다.이해 바랍니다.
님들의 얽히고 설킨듯한 저간의 사정은 모르니 어느쪽에든 왈가왈부할 입장은 물론 못됩니
다. 단지 님께서 올리신 글에대한 '의견'입니다.
1.부추연이 무슨 죕니까.왜 부추연하고 아무 관계도 없는 일을 여기에 가지고 가지고 와서
분탕질 인가요.해당 홈피에 가서 하시든지 그럴 상황이 못되면 다른 방법을 취하셔야지 하
필이면 부추연 입니까? 부추연과 일반 네티즌들께는 예의가 아닙니다.
2.어떻게 해서든 '창클럽'이 문닫기를 바라는 것이 님의 의도중 하나인것 같습니다.부인 하
시겠습니까? 창클럽 회원의 한사람 으로서 몹시 불쾌 합니다.
창클럽은 이미 진리수호님만의 홈피가 아닙니다.홈피란 어느정도의 회원이 생기고 부터는
쥔장은 단지 홈피 관리자일 뿐입니다.그래야 옳습니다.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듯이 말입니다.
지금 님께선 창클회원 모두를 욕되게 하고 있습니다.아니,창님을 욕되게 하고 있습니다.
3.님의 글 끝까지 잘 읽었습니다.그런데 제가 창클에 가입한지 몇달이 되었습니다만 님께서
하시는 말씀에 동의 할수가 없네요.물론 진리수호님을 개인적으로 전혀 아는바 없습니다.
아직은 못보고 있는지도 모르지요.만약 앞으로 님의 말씀대로 진리수호님이 그런분 이라면
바로 탈퇴 합니다.떠나면 그만 입니다.
4.그러니 님도 싫으시면 자꾸 그런식으로 구차하게 매달리실것 없이 그분곁에 얼씬 거리지
않으면 됩니다. 무엇 때문에 속상해하고 부추연에 민폐 끼쳐가면서 까지 이러시는 겁니까?
'말이 아니면 타지를 말고 길이 아니면 가지를 말라.'고 했습니다.님의 주장대로 진리..님이
말도 안되는 사람 이라면 이제 그만 상대 하시고 주위 사람들의 짜증도 좀 헤아려 주십시요.
5."창클을 계속하든 폐쇄를 하든 당신이 결정할 일이지만.." 이라 하셨습니까. 폐쇄 하면
저희같은 창클회원들은 어쩌라는 것입니까? 이 부분, 아무것도 모르고 관련도 없는 일반
창클회원들께 사과 하십시요.
오늘 제가드린 말씀에 표현상 과한점 있었다면 용서 바랍니다.죄송 합니다.
2003.9.21
나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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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들은 하느님으로부터 여러 은사를 받는다.
말씀의 은사. 병낫게하는은사. 믿음의은사 등등
그리고 계시같은것도 받는다. 기도를 하면 하느님으로부터 응답을 받는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으로부터 어떤 계시를 받았다면 절대 그것을 남에게 떠벌리지 않는다. 내가 하나님한테 어떤어떤 계시를 받았다는둥 꿈에 하느님께서 자기에게 뭐라고 말씀하셨다는둥 그런 말은 절대 하지 않는다.
진리수호는 창클을 만든 처음부터 자신의 꿈얘기를 했다. 자신의 창님사랑과 절대자인 하느님과의 어떤 관계를 묘하게 회원들에게 심어주는듯한 냄새를 풍겼다. 분명 잘못된것이다. 자신이 정말 하느님으로 부터 창님과 관련된 어떤 계시를 받았다면 그런 중요한 얘기를 계시판에 올려서 떠벌리고 그래서는 안된다. 그런행동은 창님을 욕되게하고 하나님마저 모독하는 짓이다.
그리고 목사라는 신분은 이런 정치적사이트를 만들어 운영하는것은 옳지않다. 목사라면 목회생활만 열심히해야한다. 왜 목사가 목회생활은 팽겨치고 정치사이트를 만들어 이런 분란의 중심에 서있는것인가?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전에 목사라는 신분으로서 할일이 아니라는것이다.
진리수호한테 묻고싶다. 누가대통령이 될것이라는 계시까지 받았다면 창클을 어떻게 운영해라는 계시는 못받았는가? 회원들을 비난하기전에 목사로서 자신의 처신이 옳았는지 먼저 보기를 원한다.
이땅에 수많은 목사님들이 계시지만 정말 하느님말씀대로, 옳곧게 하시는 분은 몇 안된다. 진리수호가 하느님으로 부터 어떤 계시를 받을정도로 믿음이 있는 목사라면 이번 창클문제도 잘 해결할것이라 믿는다. 당신이 진정 목사라면 마무리를 잘하시요. 창클을 계속하던 폐쇄를 하던 당신이 결정할 일이지만, 적어도 이번 분란으로 상처입은 횐님들을 생각해보시요.
니편 내편 따지지말고 당신이 말마따나 창클의 대표로서 책임을 지란 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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